광주세관(세관장. 이재흥)은 기업하기 좋은 무역환경 조성을 위해, 관세행정과 관련한 규제로 무역업계가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취지에서 기업이 피부로 느끼는 애로 해소 사례 등에 대한 공유 확산 및 국민과 기업의 규제개혁 체감도 제고를 위해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 등 외부위원을 포함, 자체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대회 결과 산업현장 속으로 직접 들어가 민관이 하나되어 애로사항을 해결한 사례가 단연 최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 례:
보세공장에서 잉여물품(일회성 포장용기 등)이 발생할 때마다 계량을 하고 수입통관을 해야 하는 불편해소를 위해 잉여물품 평균발생량을 기준으로 수입신고 수리하고 사후 정산토록 하는 등 처리절차 개선 -> 인건비, 물류비 절감 등 8천만원 재무성과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규제개혁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소중한 밑거름으로 활용해 피부에 와 닿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