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세무서(서장·조성근)는 오는 11~12월에 근로소득자와 사업소득자에게 지급하는 유가환급금 제도에 대한 거서적인 홍보를 펼쳤다.

22일 오전 8시부터 8시30분까지 관내 합정·공덕·마포·신촌·홍대입구 등 5개 지하철역에서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유가환급금 제도를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부한 것.

이날 아침 출근길 가두홍보는 조성근 서장을 비롯해 고석중 법인세과장과 최여일 법인1계장, 한예환 법인2계장 등 법인세과 직원들과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 직원들이 주축이 됐다.

직원들은 8명이 한조가 돼 5개 지하철역에서 ‘유가환급금을 신청하세요’라는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유가환급금 제도를 소개하는 리플릿을 나눠줬다.

또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하철역 입구마다 ‘1700만의 유가환급금 한분도 빠짐없이 신청하세요’라고 쓰인 대형 플래카드도 내걸었다.

이날 법인세과 직원들과 지하철 공덕역에서 홍보를 펼친 조성근 서장은 “직장인, 영세사업자 등이 유가환급금을 제때에 신청해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가두 홍보를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