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순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서울청 새내기 직원 495명과 한자리에서 만났다.
김 서울국세청장은 21일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임용 1년 미만 직원 4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규직원 워크숍에 참석해 국세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얘기했다.
김 서울국세청장은 새내기 직원들에게 전문지식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자세, 조직에 대해 애정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김 서울국세청장은 이어 항상 납세자의 소리를 경청하고 이들을 배려함으로써 신뢰받는 국세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새내기 워크숍에 초청된 박찬욱 전 서울국세청장은 어떠한 자리에서도 열정을 다하되 균형감각을 겸비하고 자기관리에 충실한 국세공무원이 돼 달라며 이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