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기주)은 지난 20일 국세청과 지방청간 화상회의를 마친 후, 14개 일선 세무서장과 지방청 간부가 한자리에 모여 하반기 성과평가 목표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있다.
이날 김기주 광주국세청장은 국민신뢰도 향상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가환급금' 등 하반기 업무 마무리 및 유가환급금 업무의 성공적 집행을 위해 '90분 일 더하기 운동' 을 전개하고있다.
광주청은 연도말까지 2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및 하반기 조사.징수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신뢰도 업무 추진과 연말정산 간소화 및 종합부동산세 개편에 따른 업무 등 연도말 산적한 업무와 세정사상 초유의 대형 업무인 유가환급금(광주청 유가환급 대상인원 140여 만명) 집행으로 환급 문의 및 신청이 폭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선세무서 서장단은 관서별로 출근시간을 30분 앞당기고, 퇴근시간 후 1시간 일을 더하는 '90분 일 더하기 운동' 등 세무서 자체실정에 맞는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해 관리자와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효율적으로 연말 업무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특히 환급금을 받아야 할 대상자가 환급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치밀한 관리로 유가환급금 업무를 성공적으로 집행해 국민신뢰도를 향상시키자고 결의하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리자가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