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무서(서장. 배춘호)은 지난 18일(토) 국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친밀감을 다졌다.
북구 장등동 소재 장군의 땅 운동장에 모인 직원 140여명은 각 과별로 4개팀(A팀:부가가치세과, B팀:소득세과,납세자보호담당관실, C팀:재산법인세과, D팀:조사과,운영지원과)을 이루어 발야구, 4인5각 경기, 이어달리기, 꼬리잡기 및 장기자랑을 하고 서로 준비해 온 간식을 나눠먹으며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우승은 A팀(부가가치세과), 준우승은 B팀(소득세과,납세자보호담당관실)이 차지했고, C팀(재산법인세과)과 D팀(조사과,운영지원과)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배춘호 서장은 "직원들이 만난지 8개월이 지나도록 서로 모르는 경우가 많아 모두 모여 얼굴을 익히고 말 한마디라도 건넬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다같이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전체 직원들이 함께 부대끼면서 즐기고, 알기 힘들었던 타과 직원이나 신규 직원들과도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