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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7.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서울세무사회, 세무사 무료교육 본격 나서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창규)가 서울시 소재 세무사들을 대상으로 세무사사무소 수익증대를 위한 무료교육에 본격 나섰다.

 

첫 무료교육은 지난 14일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기업신용평가 컨설팅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무료교육에는 세무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참석 세무사들은 기업가치 평가분석, 수임업체의 신용평가 컨설팅 등 교육내용에 큰 호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세무사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교육은 이창규 회장의 선거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이 회장은 “서울 회원들은 회비는 많이 납부하고 있으나 다른 지방세무사회에 비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현재 유료로 실시하고 있는 회원희망교육을 무료교육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했었다.

 

또 “자격사간 무한경쟁 속에서 납세자가 세무사를 찾아오도록 하는 것은 전문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이다”면서 “이를 위해 세법과 회계분야는 물론이고 컨설팅 등 전문화되고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었다.

 

서울세무사회는 이번 무료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세무사회별로 무료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세무사회 관계자는 “세무사사무소 수익증대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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