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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7. (금)

내국세

국세공무원 1인당 담당하는 사업자 수 295명

국세청 국정감사 자료

2007년 기준, 1명의 국세공무원이 담당해야 하는 사업자 수가 가장 많은 지방국세청은 중부국세청으로, 직원 1명이 368명의 사업자를 관리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정양석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세무공무원 1인당 사업자 수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공무원 1명이 담당해야 하는 사업자 수는 295명이었다.

 

국세공무원 1인당 사업자 수는 전체 개인 및 법인사업자의 수를 국세청 정원으로 나눈 개념이다.

 

지난해 국세공무원 1인당 사업자 수를 지방국세청별로 보면 서울국세청이 260.6명으로 가장 적었고, 그 뒤를 이어 광주국세청이 285.9명으로 나타났다.

 

국세공무원 1인당 사업자 수가 가장 많은 지방국세청은 중부국세청으로, 1명의 직원이 368.2명의 사업자를 담당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전국세청 332.5명, 부산국세청 322.4명, 대구국세청 316.9명 순이었다.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공무원 1인당 사업자 수는 지난 2003년 292.4명, 2004년 296.6명, 2005년 298.1명, 2006년 304.8명으로 매년 증가하다 지난해 295.0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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