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안수남)는 8일 서초로얄프라자에서 올해 세무사시험 합격자인 제45기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하고, 신입회원 입회 및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에 대해 안내했다.
안수남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인사말에서 “신입 회원들의 합격을 축하하며, 세무사로서 전문지식과 열정을 갖고 임해 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어 임채용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과 이창규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신광순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옥연 한국여성세무사회장, 송춘달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도 “조세전문가로서 최고가 되겠다는 자세를 가져 달라”고 당부하며 이들의 합격을 축하했다.
45기 대표로 나선 강상희 세무사는 “선배 세무사님들 덕분에 두려움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 같다”면서 “45기 회원 모두가 조세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답사했다.
45기 고시회원들은 이강오 고시회 연수부회장으로부터 한국세무사고시회에 대한 소개를 듣고 난 후, 임종석 한국세무사회 연수이사로부터 올해 연수교육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와 함께 특강 및 사례발표 시간에는 ▷성공하는 세무사 탐구(박금한 세무사) ▷수습기간 동안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임순천 세무사) ▷당당하게 미래를 열어갈 수습세무사(손경식 세무사) ▷연수체험사례(서정화 세무사) 등이 발표됐다.
한편 이날 환영회에는 임채용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이창규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신광순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옥연 한국여성세무사회장, 송춘달·박상근·경교수·박점식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임종석 한국세무사회 연수이사 등을 비롯해 신입 회원 2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