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세무서에서 관내 기업납세자를 대상으로 현장 세금설명회가 중점 전개 돼 세금에 대한 중요성과 국가경제에 이바지 하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이같은 현장 세금설명회는 기업과 세무서 관계자가 직접 만나 상호 토론과 건전한 방향의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 등 상호 대화와 토론의 장으로 연결된다는 측면에서 앞으로 이같은 현장 설명회는 크게 활성화 될 필요성이 강조된다.
삼성세무서(서장. 안승찬)에 따르면 지난 2일 관내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를 직접 방문, 찾아가는 현장 세금설명회를 가졌다.
이 날 설명회는 ▶양도소득세 ▶상속 및 증여세 ▶종부세 등 생활세금에 대해 세무서 관계자의 1시간 강의 이후 한전 관계자들이 질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설명에서는 한전 및 계열사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으며 설명회 이후 한전 직원 15명이 개별상담을 신청, 상세하고 친절한 생활세금 상담을 해 주는 등 세무서와 기업 납세자와의 대화와 소통의 장으로 발전했다.
한편 한전 측은 이 날 설명회를 동영상으로 촬영, 사내뉴스를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