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세무서(서장·김영찬)는 지난 26일 ‘국민과 세무서가 하나되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해,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1층 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성동서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상황극과 더불어, 납세자 신뢰도 제고와 관련된 시 낭송과 합창 등을 선보였으며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 팀의 초청 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성동세무서 직원 외에 세정협의회 위원 등 관내 주요 납세자들이 참석해 시종 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납세자는 “20여년 이상 사업을 하면서 세무서에 주최하는 음악회에 참석한다는 일은 생각도 해 보지 못했다”며 “납세자를 향해 변화하는 세정을 직접 실감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