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세정가 현장에서도 농촌사랑을 위한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이 한창이다.

이른 바 농촌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상생'을 적극 구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삼성세무서(서장. 안승찬)는 지난 27 (토)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 소재한 가루매 마을과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자매 결연식에는 안승찬 삼성세무서장 이하 세무서 직원, 삼성세무서 세정협의회 회원과 가루매 마을 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 도농상생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활동 증진과 우리 농산물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협약식 행사 이후 직원들은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는 일과 배를 따는 일을 도우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서는 이번 1사1촌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촌 일손 돕기, 특산물 구매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 소득창출에 일조하고 지역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안승찬 삼성세무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직원들의 농촌사랑운동에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국민신뢰도 제고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우리 국세청과 삼성세무서의 아름다운 변신을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