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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8.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계, '워크숍 시즌' 도래

한국세무사회 비롯 지방세무사회 11월까지 워크숍 개최 예정

세무사계에 ‘워크숍 시즌’이 도래했다.

 

올해 워크숍은 과거 어느 때보다 세무사들의 관심이 높다. 왜냐하면 정부가 지난 17일 전문자격사 서비스의 진입·영업 규제를 개선하는 내용으로 ‘전문자격사 제도 선진화 방안’을 내놓는 등 세무사계의 메가톤급 이슈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우선 한국세무사회가 오는 11월13~14일 아산 도고글로리 콘도에서 ‘2008년 회직자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합리적인 회무(會務)개선방안, 바람직한 세무사제도 개선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정부의 전문자격사 제도 선진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오는 25~26일 강원 고성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세무사제도 개선 및 會발전을 위한 제9회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무사회 조직개편, 보수 제값 받기, 세무사사무소 경영합리화, 세무사사무소 직원 인력난 해소 등 세무사들의 관심이 많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중부지방세무사회도 내달 16~17일 강원 용평에서 부동산 문제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갖는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다음달 31일~11월 1일 조치원 홍대국제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며, 현재 세무사들로부터 관심주제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여성세무사회는 오는 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가을전국대회 및 조세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문적 인적용역 법인의 동업기업과세제도에 대한 토론도 벌인다.

 

서울세무사회 관계자는 “세무사계의 현안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워크숍 개최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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