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스온넷, (주)KDBI 등 개업세무사들이 주주로 참여하는 전산세무회계 합자회사가 출현하는 등 세무회계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전산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직원희망교육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내달 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산환경변화에 대한 대처방안’을 주제로 직원희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 희망교육에는 윤정기 세무사가 강사로 나선다. 윤정기 세무사는 세무사계 최초의 전산세무회계 합자회사인 (주)택스온넷의 세무회계프로그램인 ‘세무명인’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깊숙이 관여했으며 현재 이 회사의 등기임원(감사)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엑셀데이터·신용카드 사용내역 자동전표 입력 등 최신전산프로그램 사용방법과 실무 포인트에 대한 집중 교육이 실시된다.
서울세무사회는 이와 함께 오는 9일에는 교통회관에서 ‘수출입세무회계’를 내용으로 직원 희망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