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제141회 경총포럼의 연사로 한상률 국세청장을 초청해 '섬기는 정부 구현을 위한 국세청의 변화'에 대해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경총에 따르면 제141회 경총포럼은 오는 25일 오전 7시30분부터 9시40분까지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총포럼에는 한상률 국세청장과 소설가 복거일씨가 연사로 초청돼 각각 ‘섬기는 정부 구현을 위한 국세청의 변화’ ‘세계화의 본질과 우리의 대응’에 대해 특강한다.

경총은 최근 정부가 기업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세정책임자인 한상률 국세청장을 초청해 '섬기는 정부 구현을 위한 국세청의 변화'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경총은 또한 우리 사회에 산재해 있는 극단적 대립과 이념적 갈등을 넘어 현시대의 자유주의와 자본주의가 왜 중요하고, 세계화의 흐름속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기 위해 복거일씨를 연사로 초청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