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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9. (일)

세정가현장

[삼척서] 노인요양시설 찾아 나눔과 섬김세정 전개

“어르신들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처럼 섬기겠습니다.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이는 삼척세무서 사회봉사팀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기 앞서 내건 마음 속 슬로건이다.

 

삼척세무서(서장. 김상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삼척서는 지난 3~4일 이틀간에 걸쳐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오렌지카운티(노인전문요양원) ▶베다니마을(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 쌀, 간식,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치매, 뇌졸중 등 노년기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들을 위로했다.

 

삼척서는 지난 5일 오후에는 삼척시 도계읍 소재 노인요양시설(행복의 집)을 방문,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말벗이 돼 주었다.

 

이날 동서 사회봉사팀은 노인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이곳 노인요양 시설 내 외부 청소를 비롯 봉사활동을 실시해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정성어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삼척세무서는 이같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를 일과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방문, 위문과 봉사활동을 지속함으로써 ‘나눔과 섬김의 세정’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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