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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9. (일)

세정가현장

[금천서] '서먹서먹한 만남'이 소중한 추억으로

“처음엔 서먹서먹했지요. 그런데 어느덧 이곳에 계신 분들과 작지만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됐어요.”

 

이는 금천세무서(서장. 정준영) 사회공헌팀 징검다리 4팀의 한 관계자가 관내 혜명양로원 봉사활동을 한지 4개월여가 된 상황에서 양로원 어르신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같이 말했다.

 

징검다리 4팀은 특히 “혜명양로원을 방문한 지도 어느덧 4개월이 지나가고 있다”며 “서먹서먹했던 첫 만남이 이제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봉사활동이 내 가족처럼 지내는 일상생활이 됐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징검다리 4팀의 한 관계자는 “보다 더 열심히 땀 흘려 봉사하려고 했으나, 서툴렀던 점이 있어 그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앞으로는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다 더 많이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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