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이 산하세관을 방문, 직원격려와 현장업무 점검에 나섰다.
우 서울본부세관장은 지난 27일 성남세관을 방문해 현장통관업무 및 보세창고 지원 등의 업무현황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성남세관은 농수산물 및 소비성 물품을 보관하는 냉동 및 일반영업용 보세창고 등이 관할지역내 밀집함에 따라, 지난 88년 수도권 배후 물류기지 지원을 목적으로 세관으로 승격됐으며 현재 김병운 세관장외 18명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우종안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수입 농수산물의 수도권 통관의 중심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반도체 회사가 위치해 있는 등 성남세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세관장 이하 모든 직원이 합심하여, 민원인들에게 세계 최고의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