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세무서가 관내 소규모 사업자와 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세정지원 컨설팅을 활성화 하고 있다.
동서는 이를 통해 납세자의 납세협력비용을 절감하고 대외신뢰도 향상을 꾀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이같은 두 마리 토끼 잡기의 선봉에 강서세무서 세정지원컨설팅 팀이 있다.
27일 강서세무서(서장. 조춘연)에 따르면 세정지원컨설팅 팀(팀장. 노영애 납보실장)은 지난 6월이후 현재까지 강서구 소재 4개 주민자치센타를 방문, 주민자치센타에서 실시하고 있는 8개 교육과정 254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홈택스 서비스 및 국세청 고객만족센타 등에 대한 홍보와 양도소득세 관련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
컨설팅 팀은 이어 관내 공인중개사와 미용업자 등을 대상으로 ▶간편장부 작성요령 ▶홈택스를 통한 민원증명 발급 ▶전자신고 요령 등 이들 소규모 및 비사업자 등에게 꼭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장 세정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팀 노영애 납보실장은 “이처럼 납세자를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인해 납세자들이 소득세, 부가세, 양도세 등의 신고 때나 각종 증명원의 발급 때 등에 시간적, 금전적인 납세협력 비용이 절감된다”면서 “더욱이 세무공무원이 직접 찾아와 유용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주니 국세행정에 대한 신뢰감도 크게 형성되고 있다”고 세정지원 컨설팅에 따른 특강 후 납세자의 반응을 이같이 설명했다.
한편 강서세무서는 이같은 세정지원컨설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고 특히 주민자치센타에 교육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업종별 소규모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방문 세정지원 컨설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