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4대보험과 인건비 세무실무’와 ‘세무회계개론’을 내용으로 희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원희망교육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실시된다.

‘세무회계개론’ 과정은 오는 20~22일까지 세무사사무소 근무경력 3년차 미만 및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희경 세무사가 강사로 나선다.

‘세무회계개론’ 과정에서는 계정과목별 회계처리실무, 부가가치세 실무, 소득세실무, 법인세실무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4대보험과 인건비에 대한 세무실무’ 과정은 오는 28~29일까지 경력제한없이 세무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차재영 세무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 과정에서는 인건비 관련 개정세법, 인건비처리의 기본흐름 이해, 원천징수제도의 이해와 근로소득의 원천징수, 4대보험 제도의 이해, 실무상 인건비의 산출기준과 유의사항, 단시간 근로자의 인건비 세무처리와 4대보험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서울세무사회 관계자는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의 실무업무 능력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필수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