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안수남)는 내달 2~4일까지 일본 라후레 사이타마에서 일본청년세리사연맹과 정기교류를 갖는다.
이번 정기교류에는 안수남 한국세무사고시회장과 백준성 총무부회장, 이강오 연수부회장, 손경식 국제부회장, 배택현 감사, 박원진 재무대외협력 상임이사가 참석한다.
고시회는 3일 일본청년세리사연맹의 총회에 참석한 후 4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고시회는 간담회에서 세리사연맹과 ▷세무사가 세무회계프로그램 소유를 통한 업무영역 확대 및 신수익원 개발 ▷세무사가 주인인 전산법인, 한국·독일·일본 3개국 비교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안수남 고시회장은 “이번 정기교류에서는 세무회계 전산법인을 주제로 우리나라와 일본의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