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역세무사회(회장·박동일, 사진)는 소속 회원들의 지역세무사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고문, 운영위원 등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지난 16일 새 회장에 추대된 박동일 세무사는 취임 후 임원진을 선임하고 29일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강남지역세무사회는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위원 수를 늘리고 고문진과 명예회장도 위촉했다.
이에 따라 강남지역세무사회는 회장, 간사 외에 운영위원 23명, 고문 4명, 명예회장 1명 등 모두 30명의 임원으로 구성됐다.
고문에는 양유용·곽좌근·서종선·김삼랑 세무사 등 前강남세무사협의회장들을 위촉했으며, 직전 회장인 박근만 세무사는 명예회장에 위촉됐다.
박동일 회장은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임원진을 위촉했다”면서 “앞으로 소그룹별 동호인 모임 등을 갖는 등 지역세무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찾아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