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창규)가 오는 9월25~26일 강원도 설악 대명콘도에서 세무사제도 및 세무사회 발전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6일 취임한 새 회장단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중점사업 중 하나로, 워크숍 주제도 세무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제들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워크숍에서는 ▶세무사회 조직개편 ▶연수교육 운영개선 ▶보수 제값 받기 ▶회원 사무소 경영합리화 ▶회원 사무소 직원 인력난 해소 ▶감리제도 개선 ▶세무법인 활성화 ▶회관 마련 ▶지역세무사회 운영 개선 ▶세무사 위상제고 등 10개 주제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서울세무사회는 워크숍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워크숍 전에 10개 주제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 각 주제별로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고, 당일 워크숍에서는 해당 과제별로 열띤 토론을 거쳐 결론을 도출해 낸다는 계획이다.

서울세무사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결과물을 토대로 신임 집행부의 회무 중점 추진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