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규<사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08년 1기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일선세무서를 순시했다.
조 중부청장은 신고마지막 주 월요일인 21일 의정부세무서를 방문한데 이어, 22일에는 인천세무서를 찾아 부가세신고 업무 현황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청에 따르면, 조 중부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관서업무 보고 및 간부 접견 등을 일절 생략한 채, 각 과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금번 부가세신고를 맞아 한시 운영중인 신고창구를 살핀 후 내방민원인들로부터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직원들에게는 신고안내 등에 있어 최대한 친절하게 응대토록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