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세무서(서장·김영찬)는 지난 21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사전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7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자청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열기가 돋보였다.
서울 동부혈액원의 출장헌혈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혈액원의 관계자는 “하절기, 동절기 등 학생들의 방학기간 중에는 혈액량이 부족하여 애로사항이 많다”면서 먼저 연락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성동세무서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성동서 관계자는 “이번 헌혈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의미와 더불어 건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계기로 사회봉사활동을 강화해 납세자와 함께 하는 세무서 이미지 제고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세무서는 지난 5일 노인복지시설인 ‘모니카의 집’을 방문한 데 이어 7월중에만 벌써 두 번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는 등 관서장 이하 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