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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새 강남지역세무사회장에 박동일 세무사 추대

박동일<사진> 세무법인 Tax Partners 대표세무사가 강남지역세무사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박 세무사는 16일 강남세무서 지하강당에서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겸해 열린 정기총회에서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강남지역세무사회장에 추대됐다.

 

박 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온 힘을 다해 강남지역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세무사 회원들의 친목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강남지역세무사회 소속 회원끼리는 언제, 어디서 만나든 소속감을 갖고 반갑게 인사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특히 "이를 위해 동호인 모임을 활성화하고 회원 경조사도 신경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강남세무서와 지역납세자를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세무사도 대우받고 납세자도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남'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서울지방세무사회 및 한국세무사회와의 유대관계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세무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신임 박동일 강남지역세무사회장은 국세청에서 40여년간 근무하고 지난 2006년 논현동에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했다.

 

국세청 재직시 충주·서부세무서 재산세과장, 북인천·삼성세무서 소득세과장, 서울청 조사3국, 강남세무서 세원관리2과장 등 재산제세·소득세·법인세·세무조사 업무를 두루 거쳤다.

 

국세청 검도동호회 초대 회장을 지낸 '검도인'이며, 이번 정기총회를 앞두고 회원들로부터 회장직을 권유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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