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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세정가현장

[서울청] 상반기결산 열린학습동아리 아이디어 톡톡 튀네!

강남세무서의 ‘The Idea Station’팀 1위 차지

‘일선 현장의 창의적이고 생생한 아이디어를 찾아라!’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갑순)이 상반기를 결산하는 ‘열린학습동아리 발표대회’를 지난달 27일 지방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열린학습동아리는 일선 관서 직원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업무에 대한 노하우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연구의 장이다.

 

이번 서울국세청의 상반기 열린학습동아리 발표대회에는 지방국세청과 일선세무서에서 모두 68개팀이 참가했다.

 

서울국세청은 이 중에서 서면심사와 발표대회를 거쳐 4개팀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16일로 예정된 국세청 열린학습동아리 발표대회에 참가시키기로 했다.

 

최종 선정된 4개팀의 연구주제는 체납정리시스템에서부터 사업용계좌 정착방안, 최근 들어 인기를 끌고 있는 펜션사업자 세원관리방안, 납세자권리헌장 등 일선 현장의 생생한 주제들이 담겼다.

 

강남세무서의 ‘The Idea Station’은 ‘체납자통합시스템 리모델링’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해 1위를 차지했으며, 노원세무서의 ‘사업용계좌 연구모임’은 ‘홈택스를 이용한 사업용 계좌제도의 정착 추진’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해 그 뒤를 이었다.

 

또 역삼세무서의 ‘LEE & KIMS'’는 ‘펜션예약대행업체를 통한 펜션사업자 집중관리시스템 개발’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해 3위를 차지했으며, 지방국세청 혁신계의 ‘애티튜드’는 ‘납세자 권리 보장을 위한 납세자권리헌장에 대한 심층 연구’로 4위를 차지했다.  

 

서울국세청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학습동아리 활동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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