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고객만족센터는 지난 1일 개관식과 함께 새로 개정된 직제에 맞게 보직재발령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고객만족센터의 조직구성은 국세청고객만족센터장(신동렬 서기관) 산하에 업무지원팀-고객만족기획팀-고객만족운영팀-전화상담1팀-전화상담2팀-인터넷·방문상담1팀-인터넷·방문상담2팀-인터넷·방문상담3팀으로 이뤄졌다.

기존 서면상담팀은 서면상담업무가 국세청 각 소관국실로 이관됨에 따라 폐지됐다.

우선 업무지원팀장에는 이노희 사무관이 그대로 자리를 지켰고, 신설된 고객만족기획팀장에는 지난 5개월여 동안 ‘VOC팀’을 이끌었던 이성진 사무관이 자리를 옮겼다.

고객만족기획팀은 앞으로 ▷고객의 소리 통합관리시스템 운영관리 및 발전계획수립 ▷고객의 소리 통합관리시스템에 따른 성과평가 ▷고객의 소리 심의위원회 운영 ▷고객의 소리 통합관리시스템 관련 홍보 및 교육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또 고객만족운영팀장에는 이원봉 사무관이 전보됐다. 이 사무관은 기존 서면상담2팀장을 맡아왔었다.

고객만족운영팀은 ▷전화·서면·방문·인터넷 등으로 고객만족센터에 제기되는 고객의 소리 접수 ▷전화·서면·방문·인터넷 등으로 국세청 및 그 소속기관에 제기된 고객의 소리 처리부서 지정 등 관리 ▷고객만족센터장이 고객의 소리 통합관리시스템의 운영과 관련해 지시하는 사항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화상담1팀장에는 최황경 사무관, 전화상담2팀장에는 김영진 사무관이 각각 자리를 잡았다.

또 인터넷·방문상담1팀장에는 조성근 서면상담1팀장이 자리를 바꿔 앉았으며, 인터넷·방문상담2팀장에는 서면상담3팀장으로 있던 성영호 사무관이 전보됐다.

이밖에 인터넷·방문상담3팀장에는 최진규 서면상담4팀장이 자리를 바꿔 앉았다.

국세청고객만족센터는 이번 기능 확대 개편을 계기로 고객인 납세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더욱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