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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북전주서] 행복한 가정은 국민신뢰도 향상의 바로미터

북전주세무서(서장. 이명희)는 지난 1일(화) 2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신뢰도 향상을 위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진안지서 이정복 조사관을 강사로 초빙, 다른 특강과는 사뭇 다르게 화기애애하고 강연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아주 특별한 강의였다.

 

이날 특강에서 이 조사관은 "행복한 가정은 즐거운 직장을 만들고, 즐거운 직장이 국민신뢰도 향상의 첩경이란 평범한 사실에서 출발한다"고 말하며, "행복한 가정은 나 자신이 자녀와 배우자를 위해 봉사한 시간과 노력의 양에 비례한다"고 강의했다.

 

특히 이 조사관은 "행복한 가정은 일하고 싶은 직장의 토대가 되고 그런 직장에서만이 마음에서 우러나온 친절을 보여줄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 조사관은 강의도중 자녀와 아내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놀이 및 마술공연을 참석자와 함께 해 강연 내내 탄성과 박수가 끊이질 않았으며, 마술 도구 또한 무료로 직원들에게 나눠 주고 곧바로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마술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북전주서 이명희 서장은 "이번 특강은 기존의 주입식 특강이나 교육 방식을 탈피해 참석자와 함께 진행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형식의 틀을 과감히 깨는 교육 방식으로 직장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고 파격을 통해 직장 내 각종 강연 등이 국민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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