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기주)은 '2008년 제1차 공직새내기 조직적응 지원 Work-Shop'을 지난 금,토요일 이틀간 전남 나주시 삼영동 소재, CTC나주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신규직원들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세무경력 1년 미만 신규직원 89명과 멘토(Mentor)로 지정된 선배공무원 73명이 함께 참석했다.
최영락 납세지원국장은 행사 2일째인 토요일 특강을 통해 "우리 국세청은 국민을 섬기는 세정으로 지속적인 신뢰를 확보해야 하며, 민원인에게는 역지사지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가족같은 마음으로 납세자와 국세청이 소통되는 친절한 공무원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최 국장은 국세공무원으로서 전문분야인 세법.회계학 뿐만 아니라 민법.어학 등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연마해 글로벌 사회에서의 국세인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 함양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락 납세지원국장의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퇴직선배인 박요주(세무사) 전 조사1국장과의 대화, 공동체베이스 훈련, 분임별 토론을 거쳐 '공직새내기 각오다지기'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야간에는 전문 MC 주관 하에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화합한마당' 행사가 진행돼 끈끈한 동료애를 느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