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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광주서] '사랑의 쉼터' 무료급식 제공 봉사활동

광주세무서(서장. 배춘호)는 지난주 일요일 남구 서동 소재, '사랑의 쉼터'에서 노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서 직원들로 구성된 "무등봉사단"원들은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노인들이 드실 야채를 다듬고, 점심 배식과 식당청소 및 설거지를 하면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랑의 쉼터는 효사랑 운동을 전개하는 빈들회 주관으로 2년 전부터 광주공원에서 소일하는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 하루 평균 400여명의 노인들이 쉼터를 찾아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목욕탕을 마련해 지역 노인과 장애인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 쉼터 관계자는 "어려운 노인분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어 도와주신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따뜻한 기운이 세상에 퍼져, 더욱 상생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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