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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2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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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로 여행떠난 公企業 監事 누구? [명단]

 

 

반장식 기획예산처 차관은 16일 공공기관 감사들의 남미 여행과 관련,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남미로 여행을 떠난 감사 21명은 중도에 조기 귀국키로 결정했다.

 

반 차관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감사포럼은 작년에 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고 공공기관 근무자간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져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이번 연수는 소그룹으로 외국의 대표적 공공기관을 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반 차관은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면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걸 기획처 공공혁신본부장은 "기본적으로 이들의 남미 여행은 감사  평가시에 반영된다"면서 "그러나 이들 감사에 대해 어떤 징계를 내릴 것인지 현 단계에서 말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이들로부터 직접적으로 구체적인 여행 코스, 결정 배경  등에 대해 설명을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미를 방문하기 위해 지난 14일 출국했던 공공기관 감사 21명은 여행을 중단하고 조기에 귀국하기로 했다.

 

류성걸 기획처 공공정책관은 "이들 감사 여행단이 17∼18일 귀국하기로 했다는 것을 공공기관 감사포럼의 의장인 곽진업 한국전력 감사가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여객기 사정 등을 감안해 최대한 빨리 귀국하기로 했다"면서 "이들은  친지 등으로부터 국내 여론이 나쁘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21명의 감사는 칠레의 국영방송국(15일), 브라질의 석유공사(17일), 아르헨티나의 수자원공사(21일) 등을 방문하고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공공기관 혁신 자체세미나(20일)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14일 출국했다.

 

그러나 이들은 세계적인 폭포로 유명한 이과수에 2박3일간 머무는 등 '문화  탐방' 일정을 잡아놓은 데다 기업의 지배구조가 불투명한 남미를 방문지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외유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니냐는 따가운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연합뉴스제공)

 

 

 

다음은 외유 떠난 감사 21명 

 

이름

 

회    사

 

주요 경력

 

김영완

유재홍

백계문

노금선

전혜숙

여인철

금승기

최교진

최동규

고남석

강신욱

김경협

김광식

이병환

이효재

이수만

이양한

김성철

김형규

윤창국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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