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진로’가 여름을 앞두고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햇빛연구소 셀퓨전씨’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6주년을 맞은 진로는 다양한 이종업계와의 활발한 협업으로 젊은 층과의 소통에 주력해 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진로를 일상의 아이콘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업은 여름 시즌에 맞춰 진로의 ‘초-깔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뷰티 업계에서 쿨링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셀퓨전씨와 함께 기획했다. 셀퓨전씨의 대표 쿨링제품 패키지에 진로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의 귀엽고 유쾌한 일러스트를 더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 협업 제품들은 ‘쿨 타임 이즈 백’이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활용했다. △쿨링패드 본품(70본입)+아이스쿨러 △쿨링 썬크림+키링 파우치 △쿨링 썬패치 총 3종으로 운영된다. 진로의 마스코트인 파란 두꺼비 캐릭터는 물론 블루 계열의 패키지로 시원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셀퓨전씨는 협업을 기념해 이달말부터 서울 소재 5개 대학과 성수동 등에서 2030 소비자 타깃으로 쿨링 라인 무빙 팝업을 연다. 초시원한 여름나기 콘셉트로 룰렛, 뽑기게임, 제품 테스팅 등 다양한 이
처음처럼·크러시 풀오픈 캔 등에 적용…제품 확대 예정 롯데칠성음료는 책임있는 음주 캠페인 마크를 제품 라벨에 표기해 올바른 음주문화 알리기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Drink Responsibly’(책임있는 음주)라는 슬로건 아래 책임있는 음주문화를 알리는 마크를 개발했다. △미성년자 음주 금지 △임산부 음주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음주시 주의사항을 아이콘화해 한 눈에 알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자체 개발한 마크는 처음처럼, 새로, 크러시 풀오픈 캔 등 소주와 맥주 주요 제품 패키지 및 박스 등에 적용됐으며, 추후 적용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이하 IARD)’ 가입에 따른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의결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주류 판매용 용기에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문구 또는 그림을 표기해야 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개정법률 취지에 맞춰 선제적으로 도입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알기 쉽도록 아이콘으로 만들고 이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이트진로가 필리핀 현지에서 ‘진로의 대중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필리핀 현지화 전략을 토대로 향후 동남아 시장 전체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이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지난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세계인의 일상과 함께한다는 글로벌 비전인 ‘진로(JINRO)의 대중화’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필리핀 시장에서의 현지화 성공 사례를 토대로, 향후 동남아 시장 전체로 전략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하이트진로는 필리핀을 동남아 시장 확장의 전략적 교두보로 삼고, 2019년 7월 수도 마닐라에 ‘하이트진로 필리핀’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현지화에 나섰다. 진로(JINRO)는 필리핀 소주 시장 진출 초기부터 선두 자리를 지켜 왔으며, 지난해 관세청 무역 통계 기준의 필리핀 소주 수출 총액과 하이트진로의 자체 수출 실적을 비교한 결과, 약 67%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는 필리핀을 동남아시아 국가 중 현지화가 가장 성공적으로 안착된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 배경으로는 ▷‘진로(JINRO)’의 주요 소비층이 교민에서 현지인 중심으로 전환된 점 ▷과일리큐르에서 일반 소주로의 음주 문화 변
하이트진로는 부산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11일간 열리는 부산 대표 맥주축제 ‘2025 센텀맥주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라 브랜드가 공식 스폰서로 나서며,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통해 브랜드 대세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회째 코로나로 축제가 열리지 못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센텀맥주축제 공식 후원사로 함께 해왔다. 이번 축제에는 8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켈리 생맥주 부스도 함께 운영해 맥주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진로골드 이벤트존 △테라네컷 △쏘맥자격증 발급 △타투 스티커 증정 △테라 및 두꺼비 포토존 등 참여형 이벤트존을 운영해 MZ세대를 포함한 방문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매일 선착순 2천명에게 테라 또는 켈리 브랜드 변온 알루컵을 증정해 현장 경험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전무는 “부산의 대표 여름축제인 센텀맥주축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브랜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포함한 현장 중심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하이트진로만의 브랜
주질·패키지 새단장…배우 문지원 모델 발탁 하이트진로는 국내 매실주 대표 브랜드 ‘매화수’를 더욱 부드럽고 가볍게 전면 새단장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이후 5년 만의 리뉴얼이다. 이번 리뉴얼은 주류 시장의 저도화 트렌드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12도에서 9도로 낮추고 주질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풍부한 매실의 풍미와 달콤함을 한층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도 달라진다. 상표 전면의 서체를 변경하고 매화꽃 디자인과 색상을 더욱 산뜻하게 변경해 시각적인 화사함을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매화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수도권 대학가 및 주요 상권에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특성을 살려 잔에서 매화꽃이 피어나는 ‘매화수 변온전용잔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매화수 모델로 배우 문지원을 발탁해 제품의 화사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매화수는 고품질 청매실을 저온 숙성한 후 냉동 여과 과정을 거친 매실 원액으로 만들어져 상큼한 매실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여성 소비자나 저도주 선호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변화하는 주류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매화수를 보다 가
'얼리 서머 패키지' 출시…한화리조트 경주, 설악, 거제벨버디어에서 운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한화리조트에서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이하 ‘카발란 하이볼’)’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하이볼의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얼리 서머 패키지’ 구매 고객은 △객실 1박 △조식 뷔페(대인 2인 & 소인 1인) △워터파크/수영장(대인 2인& 소인 1인)의 구성과 함께 카발란 하이볼 320ml 2캔을 체크인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한화리조트 경주, 설악, 거제벨버디어 등 총 3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내달 8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패키지 혜택 적용기간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카발란 하이볼은 원재료로 블렌디드 위스키 혹은 오크칩을 활용하는 일반적인 RTD 하이볼 제품과 달리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사용해 맛과 향 측면에서 다른 하이볼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호캉스(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를 선호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골든블루는 R&B 보컬리스트 ‘거미’와 협업한 11번째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골든블루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지난해 6월부터 매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휘인, 이하이, 윤하 등 1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거미는 뛰어난 가창력과 소울풀한 감성으로 무장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2003년 ‘그대 돌아오면’과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통해 혜성처럼 데뷔 후 ‘기억상실’, ‘어른아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업에서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눈꽃’과 ‘호텔 델루나’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을 선보인다. 거미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이번 협업은 드라마같은 감성적 무대 연출과 거미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구독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세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거미의 음악 색깔이 골든블루에 더해져 색다른 브랜드 감성을 만들어냈다”
병모양 변경, 대나무 잎 형상화한 곡선 줄무늬 적용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페트 제품의 패키지를 새단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디지안은 병의 라인을 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형태로 변경했다. 대나무 잎을 형상화한 곡선 줄무늬를 전체 적용해 제품 특성을 더욱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주질과 도수는 기존과 동일하다. 리뉴얼 대상 제품은 참이슬 후레쉬 400ml, 500ml, 640ml, 1.8L와 참이슬 오리지널 640ml, 1.8L 총 6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페트 제품의 친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널, 진로, 담금주 페트 제품에 친환경 에코탭을 적용했다. 지난 2019년에는 소주 최초로 전 생산공정에 걸쳐 환경적 영향을 계량화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형태로 페트병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골든블루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제10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이하 택슐랭)'에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가 공식 전통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천년약속은 '새로운 천년을 대표하는 명주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출시 이후 20년간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는 지난해부터 '택슐랭'으로 이름을 바꾸고 미식관광을 키워드로 한 콘텐츠를 강화했다. 단순히 공연 관람이나 음식을 맛보는 기존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원도심 곳곳을 탐험하며 숨겨진 맛과 매력을 발견하는 신개념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부산 현지 맛집과 추천명소가 담긴 책자인 '택슐랭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골든블루는 이번 행사에 공식 전통주로 선정된 것이 천년약속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가정용 시장의 '천년약속' 점유율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일품진로 24년산' 8년 연속 대상 '일품진로 오크25' 첫 출품 대상 쾌거 하이트진로는 ‘2025 몽드셀렉션’에 출품한 일품진로 브랜드 모든 제품이 대상 및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권위의 주류 품평회에서 또 한번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의 품질 우수성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출품한 전 제품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국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올해도 일품진로 고연산 제품인 '일품진로 24년산'이 8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몽드셀렉션 8년 연속 대상 수상은 국내 주류업계에서 이례적인 기록이며, 이는 독보적인 제품의 품질을 입증한다는 것이 하이트진로 측의 설명이다. 일품진로 24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엄선해 오크통에서 24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정제된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일품진로 오크25'는 출품 첫 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크25는 국내 최대 규모 목통 숙성실에서 엄격한 관리하에 숙성된 최고급 원액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일품진로’는 4년 연속, ‘진로 1924 헤리티지’는 3년 연속,
하이트진로, 맥주 출고가 인상 500ml 캔·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 제외 이달 28일부터 테라, 켈리 출고가격이 평균 2.7% 인상된다. 하이트진로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에 따라 5월28일(자정 0시0분)부터 맥주류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2.7%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500ml 캔 제품과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은 현행 가격을 유지한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가정 채널에서 판매량이 많은 500ml 캔 제품과 고물가 시대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성비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며 "인상률 또한 경제 상황과 외식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비맥주는 4월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2.9% 인상했다.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가 올해 1분기 국내 가정 맥주 시장에서 전체 브랜드 판매량 기준 3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55% 이상 증가하며 이룬 성과다. 상위권 브랜드의 순위 변동이 잦지 않은 맥주 시장에서 카스 라이트가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를 뛰어넘어 국내 전체 맥주 시장 3위라는 최상위권 브랜드로 부상한 것은 의미가 있다. ‘카스 라이트’는 작년 동기 대비 1.9%p 성장하며 올 1분기 4.9%의 점유율을 기록, 맥주 브랜드 순위표 판도를 바꾼 것이다. 카스 라이트는 2010년 출시 이후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며 시장을 선도해 왔다. 가정 시장 판매 순위에서 꾸준히 10위권 안에 드는 등 안정적인 인기를 누려온 데 이어, 최근 ‘헬시 플레저’ 등 떠오르는 소비자 트렌드와 함께 급성장 중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라이트는 이제 라이트 맥주를 넘어 전체 맥주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음용 경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스 라이트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 확산과 함께 식사, 운동 후 등 다양한 일상 속 음용 상황에 적합한 브
카발란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 릴레이로 선보여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과 국내 최정상급 바텐더들이 함께 하는 ‘팀 카발란’ 캠페인 2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팀 카발란 캠페인은 국내 최정상 바텐더가 카발란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릴레이로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이다. 지난해 10월 첫 캠페인에서는 바텐더 5명이 각자 운영하는 바(Bar)가 위치한 지역 고유의 감성과 ‘카발란’의 매력을 담아낸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팀 카발란’ 캠페인 2기는 총 8명의 바텐더가 선정됐다. 1기와 달리 2명의 바텐더가 짝을 이뤄 각자의 경험과 해석을 담아낸 카발란의 칵테일을 제안하는 스타일로 총 4회간 진행된다. 카발란 라인업 중 하나를 활용해 회차별 정해진 키워드와 어울리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릴레이 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첫 주자는 서촌의 힙한 바로 유명한 ‘참’의 임병진 바텐더와 충무로 핫플 ‘숙희’의 이수원 바텐더다. 메인 키워드는 ‘No.1’으로, 두 바텐더는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를 활용해 참과 숙희의 공간적 분위기와 어울리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병진 바텐더는 빛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처음처럼’이 페트(PET) 소주 소비 증가 트렌드에 맞춰 375ml 페트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페트 소주 소비 증가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더욱 본격화된 홈술 트렌드의 확산 및 페트 제품의 휴대, 재활용 편의성 등에 힘입어 가정 채널 소주 소비의 대표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를 반증하듯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최근 3개년 동안 페트 소주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작년에는 매출액 기준 페트 소주의 비중이 병 소주를 넘어섰으며, 올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판매액 기준으로 약 55%를 차지하는 등 가정 채널의 페트 소주 트렌드는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꾸준한 페트 소주의 성장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처음처럼 375ml 페트’는 360ml 병 제품보다 용량은 15ml 증가했음에도 병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와 페트 제품 특유의 휴대 편의성 등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정용 PET 시장의 성장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극강의 가성비를 경험할 수 있는 ‘처음처럼 375ml 페트’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소주업계 최초로 선보인 375ml 페트가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서민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천103억4천300만 원, 영업이익은 250억3천200만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2.8%, 31.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주류 부문 매출은 1천92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2천148억 원) 10.2%(219억 원) 감소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내수 전 영역에서 매출이 떨어졌다. 주종별로 맥주 매출이 12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7.2% 감소했으며, 소주는 859억 원으로 5.0% 줄었다. 수출은 219억 원으로 5.3% 늘었다. 반면 1분기 주류 부문 영업이익은 14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0%(15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음료 부문 1분기 매출은 4천82억 원, 영업이익은 13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4%, 45.6%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