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은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의 휴대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면세범위($600)를 초과하는 물품의 성실한 신고를 유도하고 마약·총기류 등 불법물품의 반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 기간 동안 청주세관은 해외여행자가 반입하는 물품에 대한 X-Ray검사를 강화해 면세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과세하기로 했다. 또한 사전 분석을 통해 우범여행자에 대한 집중검사를 실시하고 과세 회피를 목적으로 동반 가족이나 일행을 이용한 대리반입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단속키로 했다. 한편 항공사, 여행사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성실신고 시의 세액감면 혜택에 대한 홍보를 통해 자진신고 문화를 정착해 나가기로 했다. 청주세관은 “해외여행자의 성실한 납세신고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며 ”테러 위험물품 밀반입 차단 등의 관세국경 안전망 구축 강화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은 27일 충북지역 중국 수출기업 및 관세사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한-중 FTA 활용 확산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청주세관은 서울본부세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는 한-중 FTA를 활용해 관세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음에도 FTA에 대한 준비 부족 등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한-중 FTA 협정문 주요 내용,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및 수출기업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설명회 종료 후 1:1 현장상담 창구를 운영해 참석기업 실무 직원들의 궁금증 및 애로사항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권 세관장은 “앞으로도 FTA 활용지원 설명회 및 방문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중국 수출기업이 FTA를 손쉽고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권 청주세관장은 지난 22일 충북지역 중국 수출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한 ㈜엘지토스템비엠 기업현장을 방문해 FTA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FTA 컨설팅을 실시한 ㈜엘지토스템비엠은 LG하우시스의 자회사로서 알루미늄 창호 등을 생산해 중국 등지로 수출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약 1,100만불의 수출실적을 기록했고, 중국 수출비중이 약 98%를 차지해 FTA활용 시 관세 절감혜택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김재권 세관장은 한-중 FTA 활용 시 실익과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생산현장을 견학한 뒤, FTA활용 극대화를 위해서는 기업 CEO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청주세관에서도 관내 수출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재권 세관장은 이달 27일 서울본부세관과 합동으로 충북지역 중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지원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임을 안내하며, 관심 있는 기업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은 20일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민·관 규제개혁 추진단」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민간자문단(9명)과 통관, 조사, 여행자휴대품등 업무분야별 세관 추진단원(18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2016년도 규제개혁 추진방안 및 규제개혁 대표 홍보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 및 수렴하고 관세행정 발전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권 세관장은 기업 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민간자문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우영환)은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HIT500 사업의 제2차 신규 참여기업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업 3년 미만 또는 신제품 출시 2년 이내의 생활 소비재 완제품을 보유한 제조기업이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100여개의 우수한 중기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HIT500 사업은 시장에 새롭게 출시되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중소기업 유망제품을 발굴하여 ▲온라인 상품 홍보페이지 제작 ▲소비자의 제품 체험과 모니터링 ▲키워드 검색광고지원▲ 전자랜드 내 ‘HIT500상생매장’ 입점 등 온·오프라인 홍보 및 직접 판로·수출지원 등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판매처 확보가 어려웠던 중소기업들은 전자랜드 내 ‘HIT500상생매장’에 입점함으로써 고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해 온라인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소비자를 폭 넓게 만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HIT500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4월 30일까지 HIT500홈페이지 (www.hit500.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55-751-9
충북지역의 3월 무역수지는 수출입이 동반 감소하며 불황형 흑자 구조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에 따르면 충북의 ‘16년 3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4.5%가 감소한 12억9천1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5억1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7.9%가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7억9천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기전자제품과 화공품, 정밀기기는 증가하고, 전체 수출액은 전월대비20%가 증가하여, 12억9천1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25.4%)과 화공품(23.5%), 정밀기기(0.9%)는 증가한 반면, 반도체(-19.2%)와 기계류(-0.2%)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104.2%)과 EU(53.6%)는 크게 증가한 반면, 홍콩(-31.5%)과 대만(-27.3%), 중국(-12.3%), 일본(-9.8%)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금액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반도체와 기계류는 증가했으나, 염료와 색소, 직접 소비재는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115.4%)와 기계류(10.8%)는 크게 증가했고, 염료와 색소(-30.9%), 직접 소비재(-19.5%),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우영환)는 '중국 추계수출입 교역회 1기'에 참가할 도내 중소제조업체 12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국 광저우에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추계수출입 교역회 1기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의 유력 바이어들이 참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떠오르는 세계의 소비시장인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자 및 가전제품, 건축자재 및 철물, 기계설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6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kr.cbgms.net),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등 2개의 사이트 모두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2, 37)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세무서(서장 김효환)는 지난 14일 새봄맞이 가경천 산책로 일대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대청소에는 김효환 서장과 직원 90여명이 참석해 세무서부터 가경천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비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가한 김효환 서장은 “겨우내 움츠렸던 만물이 생동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이 애용하는 산책로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나왔다.” 면서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국세청 본연의 임무를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효환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 지난 15일 관내 보세구역 운영인과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테러물품의 국내반입 차단을 위한 보세화물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교육은 최근 프랑스·벨기에 등지에서 발생한 국제테러와 관련해 관세국경관리 차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세구역 내 테러 의심물품 발견 시 조치 요령, 외부 출입자 단속 철저 및 보세화물 안전관리에 대한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의 이달 23일 개통에 대비한 화물분야 개정 서식 및 시험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신고오류 유형과 이에 대한 안내지침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재권 세관장은 “앞으로도 보세화물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세관과 보세구역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입화물의 안전·신속한 통관을 위한 세관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동청주세무서(서장 김정순)는 지난 9일과 10일 동청주서 관내 무심천에 열린 “청주예술축제“ 와 ”상당산성“ 및 육거리 시장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근로·자녀장려금 세정홍보를 펼쳤다. [사진1] 동청주서 직원들은 현장에서 근로·자녀장려금 제도에 대한 전단지·리플릿 등을 배부하면서 신청 자격과 방법 등을 설명하고 즉석 상담도 병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2] 한편, 김정순 서장은 “올해는 근로장려금의 신청 연령이 60세에서 50세 이상으로 수급대상이 확대되므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더 많은 서민들이 복지세정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은 11일 조사심사과 김현이 관세행정관을 금년도 1분기 '베스트 청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 [사진1] 청주세관은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업무실적이 뛰어난 우수 직원을 분기별로 선정․포상하기 위해 '11. 9월 제정해 상패 등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베스트 청주세관인’으로 선정된 김현이 관세행정관은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 운영 및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현이 행정관은 청사 현판 제작을 통한 대외 이미지 위상 제고와 노후화된 직원식당 시설 교체를 통한 직원 복지 증진 등 청사 시설 개선 및 낙후된 근무환경 개선으로 업무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휴대품통관 필수표현을 업무흐름에 따라 상황별로 빠짐없이 작성한 「한손에 잡히는 세관중국어」을 발간하여, 인적역량 강화 인프라를 구축 및 업무전문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김재권 세관장은 “앞으로도 세관의 지속적인 발전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직원을 선정해 포상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은 7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대학교 방사선학과 대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일일 직업체험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항을 통한 해외여행자 통관과 수하물 X-Ray 검색 업무를 체험하고, 그동안 청주공항에서 X-Ray 검색에 의해 적발된 금제품, 향정신성의약품 등 사회질서를 해치는 불법반입 물품들을 살펴봤다. 아울러 관세청의 제1회 전문경력관(X-Ray 검색 및 판독) 채용계획 설명을 들은 참가자들은 “미래의 직업으로서 세관공무원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 “강의실에서 책으로만 익혔던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X-Ray 검색 등을 직접 체험해 보며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고 말했다. 한편, 청주세관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관세청 업무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고교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충주세무서(서장 이경희)는 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는 미리 준비된 여러 종류의 나무들을 청사 내 곳곳에 심으며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겨울을 지내며 상한 나무들을 살피고, 봄을 맞아 꽃을 피울 준비가 된 나무들을 심으며, 청사 주변을 아름다운 녹음이 되어 줄 소중한 나무 한그루마다 직원들의 희망을 담았다. [사진2] 이날 이경희 서장은 “이번 행사로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쳐 나갈 직원들이 나무와 더불어 바르게 성장하자는 뜻”을 전했다.
동청주세무서(서장 김정순)는 제71회 식목일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식목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에는 김정순 서장을 비롯해 직원 30여명은 청사 정원에 무궁화나무와 노각나무를 식재하고 청사 주변 나뭇가지치기를 하는 등 식목일을 기념했다. 동청주서는무궁화 꽃말처럼 일편단심 영원한 마음으로 식목일을 계기로 세무서를 내방하는 납세자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식목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정순 서장은 “ 국세청 개청 50년을 기념하고 준법‧청렴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삼는 각오를 다짐하고자 무궁화 나무를 식목하는 행사를 가진 것” 이라며 “ 무궁화 꽃말처럼 한결같은 일편단심의 자세로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청주세무서(서장 김효환)는 식목일을 맞아 세무서 정원에 대추나무, 감나무 등을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식목행사에는 김효환 서장과 과장을 비롯한 신규직원 30여명이 참석해 각 과 나무를 직접 심고 명패를 달았다. 행사에 참가한 김효환 서장은 “가을에 열리는 열매들을 직원들이 직접 수확하며 가을의 정취를 깊이 느끼고 업무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올해 식목행사에는 특별히 과실나무 위주로 심었다.”면서 “세무서 인사특성상 세무서간 이동이 많은데, 자신이 직접 식수한 나무가 자라나고 과실이 열리는 것을 보면서 풍성한 추억도 쌓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목행사에 참여한 신규직원 김미영씨는 “제가 식수하고 명패를 달아주면서 직접 심은 나무가 옆의 소나무처럼 튼튼하게 자라고 저도 그만큼 업무능력을 길러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주세무서 관계자는 “올해 식목행사에서 심은 나무에서 수확한 과실을 가을철에 직원 및 민원인과 함께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