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AC) 라이선스를 반납하고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사 역할만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지금까지 TIPS 운영사로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을 찾아 육성, 지원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창업기획자(AC) 자격은 반납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핵심 사업 분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와 육성을 지원하는 TIPS 운영사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비영리·공공부문 회계투명성 공익광고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다음달 23일까지 유튜브, 서울시청 인근 옥외전광판, 버스 외벽 배너 등 광고매체를 통해 비영리‧공공부문 회계투명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익광고 ‘ALL바르게’ 홍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익광고는 ‘탄탄한 전문성, 깐깐한 투명성, 꼼꼼한 책임성으로 아파트‧지자체 위탁사업‧국가보조금 회계감사를 ALL바르게’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비영리‧공공부문에 전문가 공인회계사의 철저한 회계감사로 회계투명성이 확보돼야 국민의 세금을 지켜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국동호 공인회계사가 모델로 참여해 광고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회계사회를 설명했다. 최운열 회장은 “국민의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비영리‧공공부문은 엄격한 회계감사로 회계투명성을 확보해야만 부적정한 예산 지출을 막을 수 있다”며 “이번 공익광고 홍보를 통해 국민 등 이해관계자로부터 비영리‧공공부문 회계투명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인회계사가 신뢰받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 공익광고 ‘ALL바르게’ 편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국세청 6급 이하 직원의 직급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25일 공포와 함께 시행에 들어갔다. 이날 관보를 통해 공포된 개정령에 따르면, 글로벌 최저한세 과세업무를 총괄 관리하고 국세행정시스템의 관련 프로그램 개발‧유지‧관리 업무 수행을 위해 5급 1명, 6급 1명, 7급 1명이 증원됐다. 또한 인천지방국세청 산하의 세무서 청사 신축‧관리 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인력 6급 1명도 증원됐다. 특히 6급 이하 직원 807명의 직급이 상향 조정됐다.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 운영을 위해 국세청 6급 6명의 직급이 5급(6명)으로 상향됐으며, 세무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세무관서의 정원 801명(7급 246명, 8급 262명, 9급 293명)의 직급도 상향 조정(6급 246명, 7급 262명, 8급 293명)됐다. 앞서 국세청은 올해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직원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히며, 우선 다음 달에 800명 내외의 6급 이하 승진인사를 실시하겠다고 공지했다. 직원 승진인사가 한번에서 두 번으로 늘어나면 승진시기 단축과 함께 봉급 및 초과근무수당 등 급여 인상 효과가 있어 직원들의 근무 의욕 고취 및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인천광역시가 미추홀구 지역 사업자들의 국세 업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미추홀구 내 세무서 신설을 다시 추진한다. 현재 미추홀구는 인구 40만명 이상인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역 내에 세무서가 없어 주민과 사업자들이 동구에 위치한 인천세무서를 이용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인천세무서는 중구, 동구, 옹진군까지 관할하고 있어 담당 인구와 사업자 수가 인천지역 6개 세무서 중 가장 많다. 지난해말 기준 인천세무서에 등록된 총 사업자 수는 14만447명이며, 이중 미추홀구 소재 사업자는 6만8천283명으로 전체의 절반에 해당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미추홀구 내 세무서 신설은 필수적이라는 게 인천시의 입장이다. 특히 미추홀구보다 사업자 수가 적은 지역에서도 분서를 통해 세무서가 설치 운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미추홀구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세무서 신설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국세청은 지난해 미추홀구 세무서 설치 요구안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으나 정부의 ‘작은 정부’ 기조에 따라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와 미추홀구는 협업을 통해 이달 국세청에 다시 한번 세무서 신설을 건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세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의 불편을
국내 5대 은행의 미성년자 예‧적금 잔액이 4년만에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진선미 의원실이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미성년자 예‧적금 계좌 잔액은 7조8천9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인 2023년말(7조4천661억원)보다 3천429억원(4.6%) 늘었으며, 2020년말(6조4천977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1조3천114억원(20.2%) 증가했다. 미성년자 계좌 중 잔액이 1천만원 미만인 계좌가 467만9천248개(4조6천592억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 15만3천348개(2조4천896억원)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3천525개(2천202억원)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1천727개(2천899억원) ▷5억원 이상 145개(1천502억원) 등 1억원 넘는 계좌는 총 1천872개로 집계됐다. 미성년자 예‧적금 잔액은 늘었지만 계좌 수는 줄고 있다. 미성년자 예‧적금 계좌 수는 2020년말 527만개에서 2023년말 498만개, 지난해말 484만개로 감소세다. 지난해말 계좌당 잔액 평균은 약 161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2020년말(1
윤호중 의원, 한국은행법·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한국은행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4일 한국은행의 이중 납세구조를 해소하고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인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한국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1950년 한국은행법 제정 당시 법인세 면제 대상이었으나 1982년부터 법인세를 납부하되 일반과세법인 대비 낮은 세율을 적용받도록 바뀌었고, 1999년부터는 일반법인과 동일 세율을 적용받고 있다. 윤 의원은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재정적 독립과 정치적 독립인데, 한국은행이 법인세 납부의무 대상이 됨에 따라 세무조사 등으로 인해 한국은행의 독립성 훼손 논란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했다. 외화자산 매각과 공개시장조작 등 한은의 설립목적에 따라 통화신용정책을 집행한 결과로 발생한 소득에 대해 법인세를 부과하는 것은, 비영리법인에 대한 일반적인 과세원칙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다. 현행 법인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의 예금보험사업, 국민연
한네트-이범락 전 상주세무서장, HDC랩스-김승현 전 광명세무서장 한국화장품-김성동 전 의정부세무서장 사외이사(감사) 선임 예정 조현관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현대그린푸드 사외이사에 선임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1일 정기 주주총회 개최 내용을 DART에 공시했다. 현대그린푸드는 다음달 24일 정기 주총에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한다.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에서는 조현관 전 서울‧중부지방국세청장을 재선임키로 하고 후보자로 추천했다. 조현관 전 서울청장은 다음달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인 위츠 사외이사로도 재선임될 예정이다. 일선세무서장 출신들도 상장사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한네트는 다음달 26일 이범락 전 상주세무서장을 감사에 신규 선임할 예정이며, HDC랩스는 같은날 주총에서 김승현 전 광명세무서장을 감사에 재선임한다. 한국화장품은 다음달 28일 정기 주총에 김성동 전 의정부세무서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 등을 상정한다.
대한상의, '한미 자본시장에 대한 인식' 조사 증시 밸류업 과제로 장기보유시 세제혜택 도입 배당소득세 인하, 주주환원 확대 꼽아 이른바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액이 사상 처음으로 1천억 달러를 넘기는 등 미국 자본시장 투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자본시장을 선호하는 주된 이유가 기업의 혁신성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체 온라인 플랫폼인 ‘소플(sople.me)’을 통해 국민 1천505명을 대상으로 ‘한미 자본시장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4.5%는 미국 자본시장을 선호한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자본시장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23.1%에 그쳤다. 미국 자본시장에 투자하는 이유로는 기업의 혁신성‧수익성(27.2%)을 가장 많이 꼽았고, 활발한 주주환원(21.3%), 국내증시 침체(17.5%), 미국경제 호황(15.4%), 투명한 기업지배구조(14.8%), 투자자 친화적 세제‧정책지원(3.8%) 순이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 이사의 주주이익 보호 의무를 강화하는 상법 개정 등 지배구조 규제가 밸류업의 정답처럼 여겨지고 있
신세계-김한년 전 부산청장, 신세계인터내셔날-박만성 전 대구청장 현대퓨처넷-이한종 전 삼성세무서장, 세방전지-윤영식 전 서울청 조사1국1과장 안국약품-이훈구 전 영등포세무서장, 현대이지웰-정현철 전 잠실세무서장 다음달 상장사 정기 주총에서 사외이사(감사) 선임 예정 호텔신라가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낙회 전 관세청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호텔신라는 지난 19일 주주총회 소집공고 내용을 DART에 공시했다. 호텔신라는 다음달 20일 개최하는 정기 주총에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건 등을 상정한다.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에서는 김낙회 전 관세청장 등을 재선임한다고 후보자로 추천했다. 김낙회 전 관세청장은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세방은 다음달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윤종훈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선임한다. 신세계는 다음달 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한년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김한년 전 부산청장은 현재 위노택스 고문을 맡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도 같은날 정기 주총에서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건 등을 의결한다. 사외이사(
“세출검증전문가로서 세무사는 최고의 전문성과 책임성으로 세금 낭비를 막고 공동체를 살리는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청년세무사위원회 및 청년세무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청년세무사들이 최고의 세출검증전문가로서 국민의 세금 낭비를 막는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 세무사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임승룡 청년세무사지원센터장, 김현규 청년세무사위원장을 비롯한 각 위원은 이날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청년세무사위원회 및 청년세무사지원센터 연석회의에서 전국 지자체에서 민간위탁사업 검증권과 보조금법 개정을 완성할 것을 촉구하고 청년세무사들이 ‘세출검증전문가’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구체적으로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 검사권 확보에 따른 대응전략 △세출검증권 확보 성명서 발표 △2025년 청년세무사 지원 신규 사업 등 청년세무사 권익 향상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임승룡 청년세무사지원센터장은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검사를 우리 청년세무사들도 공공재정 지출의 감시자 역할로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며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중건)는 지난 19일 수원 팔달구에 있는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부터 수원시 영구임대 아파트인 주공3단지 저소득계층 밀집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단체로 250여 명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과 점심 식사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이중건 회장을 비롯한 중부회 임원진은 이날 점심 배식과 설거지 및 주변 정리를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도우미로 나서기도 했다. 또한 복지관에 성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이중건 회장은 “중부지방세무사회 회관을 수원으로 이전하면서 같은 수원지역 구성원으로 봉사할 수 있어 더 의미가 깊다”며 “중부지방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존경받는 전문가단체로서 사회적 문제를 풀어가는 데 책임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등학교 자녀와 함께 참여한 이주혜 세무사는 “함께하는 사회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흡족해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중건 회장을 비롯해 이재실 부회장, 오경식 연
취득세 계산·신고서 작성 '척척'…부동산사용계획서 등 실무서식까지 네오아이시 박창연 이사, 장보원 세무사 개발 주역 세무사·회계사·법무사·중개사 취득세 업무부담 덜 듯 쉽게 생각하지만 복잡하기 그지없는 부동산 취득세를 쉽고 정확하게 계산하고 신고서 서식까지 완성해 주는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재산제세 프로그램 전문기업인 네오아이시(NeoiC)는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를 쉽게 계산해 신고서식을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는 ‘취득박사’를 지난 17일 출시했다. 지난 2000년 창립한 네오아이시는 양도세‧상증세‧종부세 계산 및 신고 프로그램인 ‘양도박사’를 개발한 회사로, 조세계를 비롯해 부동산업계 전문가들 사이에 익히 알려져 있는 기업이다. 취득세 신고의 경우 지자체 공무원의 확인과 세액납부 처리 후 등기를 거치는 구조여서 사실상 수기로 신고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신고내용의 수정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신고 과정의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몇 년 전부터 ‘세액계산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는 전문가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에 ‘취득박사’가 탄생하게 됐다. ‘취득박사’는 설계부터 출시까지 약 3~4개월 소요됐으며, 네오아이시 박창연 이사와 장보원 세무사
지방청 2명, 강서‧중랑세무서 12명 서울지방국세청과 강서‧중랑세무서에서 납세자보호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국세청은 국세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철저히 보호될 수 있도록 본청과 지방청 및 세무서에 납세자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납보위는 위법‧부당한 세무조사 등 세무조사 분야와 무리한 현장확인 등 일반 국세행정 분야 안건을 심의하고 조치한다. 민간위원은 법률·세무·회계 분야 경험이 풍부한 전문성을 갖춘 이들로 구성되며, 이번 공모에는 변호사‧세무사‧회계사로 해당분야 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이 응모할 수 있다. 세무‧회계 관련학과 조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도 가능하다. 324곳의 대형 법무‧회계‧세무법인에 소속된 이는 응모자격이 없다. 모집인원은 서울청 2명, 세무서 12명이며, 민간위원 임기는 올해 4월1일부터 2027년 3월31일까지 2년이다. 공고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선임 예정 강승윤 전 반포세무서장-대림비앤코, 구상호 전 강남세무서장-현대에버다임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인 위츠가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현관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위츠는 지난 17일 DART에 정기 주주총회 소집 결의 사항을 공시했다. ㈜위츠는 삼성전기 무선충전 사업을 인수해 2019년 4월 설립된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위츠는 다음달 24일 정기 주총에서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조현관 세무사를 사외이사에 재선임한다. 광주신세계는 다음달 19일 정기 주주총회에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 선임의 건 등 안건을 상정한다. 이사 선임과 관련해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송기봉 세무법인 다우 회장을 신임 사외이사(감사위원)에 내정했다. 세무서장 출신들도 상장사 사외이사 후보에 올랐다. ‘대림바스’로 유명한 대림비앤코는 다음달 28일 정기 주총에서 반포세무서장 등을 역임한 강승윤 세무법인 대륙아주 대표세무사를 감사로 신규 선임한다. 강 세무사는 공직자윤리원회의 취업승인을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중장비 제조 기업 현대에버다임은 다음달 19일 정기총회에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 선임의
센터장, 김대희 대표변호사‧천홍욱 대표관세사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김대희)는 1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수출입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무역협회, 관세법인 대륙아주(대표관세사‧천홍욱)와 공동으로 ‘수출입 기업을 위한 외국환거래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외국환거래법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난해 말 개정된 외국환거래 자율점검 제도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수출입 기업이 알아야 하는 외국환거래법 준수사항 및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 △관세청 외환검사 주요 동향 및 새롭게 시행되는 외환 자율점검제도와 대응방안 △외국환거래 형사상 리스크와 실제 사례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다. 황인욱 대륙아주 변호사는 “수출입 기업은 외국환거래 시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사전신고·사후보고·사후관리 등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나 복잡한 법령을 숙지하지 못해 과태료나 벌금을 무는 경우가 많다”면서 외국환거래법의 기본개념과 준수사항, 외국환거래 시 주요 점검 항목 등을 설명했다. 제28대 관세청장을 지낸 천홍욱 관세법인 대륙아주 대표관세사는 “건전한 외국환거래 질서의 확립은 역대 정부의 중요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