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의성지청(지청장 나찬기)은 경찰관 교사 등 500여명에게 허위 연말정산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혐의(조세범처벌법 위반)로 모 사찰 주지 A씨(58)를 구속기소했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또 사찰에서 발급받은 허위 기부금 영수증을 세무서에 제출해 근로소득세 수억원을 공제받은 공무원과 회사원 500여명을 같은 혐의로 안동세무서에 고발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12월부터 1년여 동안 공무원과 회사원 등 529명으로부터 1인당 5만~10만원을 받고 100만~300만원씩, 모두 20억원 상당의 허위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허위 기부금 영수증을 이용한 근로소득세 환급액이 3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고 세무서를 통해 부당 환급액과 40%의 가산세를 환수토록 할 방침이다. 안동세무서 관계자는 가짜 기부금 영수증으로 부당하게 소득을 공제받는 것은 탈세행위로,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을 가지고 성실하게 신고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최근 국세청이 공개한 부당 기부금수령단체 102곳 가운데 봉화와 청송의 사찰 2곳과 안동과 문경의 불교법인 2곳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번 명단공개를 시작으로 국세청은 검찰, 경찰과
2015년 웅도 경북 새천년의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경북도청이 대구가 경북도에서 분리한 뒤 34년 만에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이다. 미래 먹거리인 신수종사업의 기틀을 창출하고 23개 시 ․ 군의 균형발전을 모색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도청 신도시. 지난 2011년 10월 착공한 도청 신도시는 올해 2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사진=경상북도 제공)
원자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이하 원전세)가 100% 인상된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화력과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2배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을 재석 198명 찬성 198명으로 가결· 통과시켰다. 이는 지난 2006년 원전세를 도입한 지 9년여만에 이뤄진 것으로 도내에서 거둬들이는 원전세는 현재 연간 328억원에서 656억원으로 크게 늘어나게 되는 등 경북도를 비롯한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빛을 보게 됐다. 이와 함께 지난달(11월13일) 준공한 신월성 2호기를 포함하면 연간세수는 398억원이 늘어난 726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추가 건설· 계획 중에 있는 신한울원전(4기) 등을 감안하면 향후 경북에서만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원전세수를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원전소재 지자체 관계자와 의원발의를 주도한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 조원진 의원 등 지역 정치권이 함께 힘을 모아준 결과”라며 "역점 시책인 동해안 원자력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
FTA를 활용하는데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관련 용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 용어사전이 발간됐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기업의 수출입 업무 담당자가 FTA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FTA 서류 작성 등과 같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알기 쉬운 FTA 용어사전」을 펴냈다고 30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FTA 원산지 소명서, 원산지(포괄)확인서와 원산지증명서 작성과 관련된 용어 및 FTA 협정별 협정문에 사용된 용어 등이 수록됐다. 특히 ATA Caranet의 작성법 등 실무 활용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도 담았다. 지난해 10월 초판 발행 후 지역 기업의 수요로 인해 이번에 초판 3쇄로 발간하게 된 이 책자는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1층)에서 방문자에 한해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며, 수록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공된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30일 한 해 동안 대구세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이금란 관세행정관을 ‘2014년 올해의 참일꾼’으로 선정, 상패와 부상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사진1] 이금란 행정관은 수입대금을 가장한 국내재산 도피 및 밀수출 대금을 타인명의로 수령, 자금세탁한 재산도피사범을 검거하고, 지역 주력산업인 섬유, 계절별 수요증가물품-캠핑용품 등에 대한 분석 강화로 14억원의 세수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2014년 4분기 참일꾼에는 포항세관 김수현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김수현 행정관은 계약, 업체선정, 지출 등에 대한 공정한 예산집행으로 청렴성을 확보하고, 세관 네트워크 관로 교체공사시 예산내역을 면밀히 검토하여 인건비, 자재비 등 예산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관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직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선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범세계적인 FTA시대를 맞아 지역 기업과 경제계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경북도는 이 같은 궁금증을 풀어나가기 위해 지난 26일 FTA활용극대화를 위한 30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협의체인 ‘제7차 경북 FTA 활용지원협의회’를 열고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에는 경북도와 대구세관, 대구경북중소기업청, 무역협회, 중진공, 지역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등 기존의 지역 FTA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22명에 8개 경제단체가 신규로 참여해 구성이 확대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경북 FTA 활용지원센터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최근 타결된 한-베트남 FTA 이슈와 관련 ‘한-베트남 FTA가 경북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연구발표가 있었다. 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 민-관 협업을 통해 ‘경북 FTA 맞춤형컨설팅’사업을 추진, 15명의 전문 컨설턴트와 23개 지역 중소수출업체가 참여해 사업완료 인증을 받았다. 또 경북 FTA활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중소수출업체 실무자와 대학생, 일반인 등 346명을 대상으로 총 17회 FTA 교육 및 설명회, 37건의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동남부권 FTA센터(포항상공회의소)를 추가로
아름다운 사람은 떠나는 자리도 아름다웠다. 구미세관(세관장 이갑수)은 지난 29일 39년간 세관현장을 누비며 수출입기업 지원을 통한 무역진흥과 밀수단속으로 부정무역 척결에 앞장 선 유광무 서기관의 명예퇴임식을 갖고, 유 서기관을 「자랑스러운 구미세관인」으로 선정했다. [사진1] 이날 명예퇴임을 한 유서기관은 정년이 3년 남았음에도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는 전언이다. 유 서기관은 지난 76년 세관 공무원으로 입문한 이래 다른 직원들이 꺼려하는 온갖 종류의 업무를 도맡아 하면서 관세행정 발전에 큰 밑거름 역할을 했다. 특히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근무시에는 98명의 사상자를 낸 열차추돌사고에서 골절상을 입었음에도 북한 ․ 일본 ․ 중국 등 참가선수단에 대한 출입국업무 지원 총괄책임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또한 2007년에는 민 ․ 관협의체 구성을 통한 공동대응으로 250억원 상당의 원산지세탁 업체를 적발, 지역 특화산업보호에 앞장섰고, 대구시와 ‘담장 허물기’ 협약 체결로 세관 청사 내에 시민 휴식공간과 통행로를 제공하는 등 세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를 높
김천세무서는 26일 3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8대 이신희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이신희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연말 우수한 김천세무서 직원 여러분을 만나게 돼 기쁘며, 함께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쳐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또한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뢰세정, 기본에 충실한 업무처리, 변화하는 세정환경을 주도하는 최고의 전문가,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긍정적이고 감사한 마음자세로 등 납세자가 만족하는 편안한 김천세무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서울 출신인 이신희 신임 서장은 건국대 행정대학원 졸업했으며, 지난 77년 10월에 임용, 2009년 서울청 운영지원과, 2013년 서기관 승진, 2014년 7월 서울청 조사 3국을 거쳐 이번에 김천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이신희 신임 서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각 과를 돌면서 직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김천세무서는 지난 1934년 발족해 8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국세청 첫 여성 세무서장인 제연희 김천세무서장에 이어 두 번째로 여성 세무서장을 맞게 됐다.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26일 그룹 임원 인사위원회 및 자회사 CEO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자회사 대표이사 2명을 포함한 총 11명의 임원 및 본부장(상무)의 승진인사와 주력 자회사인 대구은행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은 그룹 내 조직변화에 따른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중점으로 영업 중심의 경영철학인 '현장과 실용'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영업력이 뛰어나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중용했다. (주)DGB금융지주는 2부사장 1상무 체제에서 1부사장 2상무 체제로 부사장 1명을 상무로 대체했으며, 박동관 부사장은 유임, 대구은행 정덕호 본부장을 DGB경제연구소 상무로 이동배치했으며 대구은행 홍진기 지점장을 전략경영본부 상무로 신규 임용했다. 주력 자회사인 (주)대구은행은 본부장급 3명의 부행장보 승진, 본부장 3명 승진 등의 인사로 9명의 부행장, 6명의 본부장 체제를 갖추게 됐다. 부행장에는 노성석(경영기획본부장), 이성룡(마케팅본부장) 부행장보를 부행장으로 승진시키고 상임이사로 선임해 지배구조 안정화를 꾀했다. 주력 자회사인 대구은행은 기존 2그룹 8사업본부 9지역본부 2단에서 9사업본부 4지역본부(경북동부본부, 경북서부본부,
대구지방국세청에서도 1급지 여성 세무서장이 탄생했다. 동대구세무서는 26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2대 이상화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취임식을 가진 이상화 신임 서장은 지난 2010년 대구청 개청 이래 첫 여성서기관 타이틀의 소유자다. 이번 취임 역시 대구청 출신으로 시내 1급지 세무서장 발령으로는 처음이다. 이상화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두 힘을 모아 빠르게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적극 대응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업무 수행, 기본업무에 충실한 역할 수행,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등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경주가 고향인 이상화 신임 서장은 경주 근화여고를 졸업, 지난 77년 9급 공채로 국세청에 몸담았다. 세정 업무 전반에 걸쳐 폭넓은 세법지식과 뛰어난 실무능력을 갖추었으며,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이다.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과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24일 경북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지역내 우수기술화 사업 및 창조금융 확산을 위해 창조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우수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성장· 지원 및 우수기술화 사업화,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 인력 및 정보교류 등 각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대구은행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추천하는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및 비금융서비스 지원을 약속했으며, 양사는 우수기술사업화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과 기술금융 창조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력 및 아이디어가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마음껏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구은행과 경북테크노파크가 그 중추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체납정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도 지원받는다. 대구시는 지난 18~19일 강원도 홍천에서 전국 지방세 징수 및 세무조사 공무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4년 지방세 체납정리 및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체납정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체납정리 및 세무조사 2개 분야 34건의 우수 사례를 창의성, 노력도, 자치단체 적용 및 파급 효과 등을 기준으로 서면심사 및 발표를 거쳐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대구시는 △토지 취득 직후 신탁하고 부도를 낸 악덕 체납법인의 주택건설사업 계획승인에 대한 승인변경 제한 △체납자 연대납세의무자의 재산(경매배당금청구권 채권) 발굴·압류 △체납자 소유 부동산이 체납 발생전 제3자가 먼저 가등기한 부동산이 허위 가등기임을 입증, 제3자가 먼저 전세권 설정한 보증금이 소멸됐음을 찾아내 공매 처분하는 등의 징수방법으로 작년과 올해 징수가 불가능한 31억원의 체납액 징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 조현철 세정담담관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납
대구지역 수출 기업들의 FTA 활용률이 상반기 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가 대구지역의 FTA발효국 수출기업 63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FTA 활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FTA를 활용하는 기업이 58.4%인 248개사로 올 상반기 조사 때의 65.4% 보다 7%p 정도 하락했다. 협정별 활용률은 페루가 90.0%로 가장 높고 칠레 77.8%, EFTA(유럽자유무역연합) 75.0% 등이며, 상반기 80.8%였던 EU(유럽연합)는 70.9%, 미국은 73.1%에서 66.3%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82.7%), 화학(75.0%), 제지(71.4%) 등이 높게 나타났고, 기계금속(51.2%), 전기전자(44.4%), 의료기기(30.0%)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활용율을 보였다. 'FTA를 활용하지 않는다'는 177개 기업 중 32.2%는 '현지 바이어의 요구가 없기 때문', 12.8%는 '취급 품목이 관세양허 제외품목이어서', 9.4%는 '원산지증명 발급 절차의 어려움', 8.8%는 '전문인력 부족', 8.6%는 'FTA 활용 방법을 몰라서'라고 답했다. FTA 활용 지원 희망분야는 ‘원산지증명관련
대구시는 급변하는 유통환경, 대형마트, SSM 등 대기업유통업체 및 최근 들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식자재마트 등 변종 SSM 확산 속에서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청장년층 고객을 유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전통시장 특별기구를 신설, 운영한다. '전통시장 특별위원회'는 김영오 대구시상인연합회장을 위원장으로 최영호 대구시 경제정책관, 이재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대구시상공회의소, 대구은행, 소상공인진흥공단, 전통시장 등 15명의 관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취임 이후 서민경제 활성화를 시정 역점과제로 추진 중인 권영진 대구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긴 전통시장 특위의 주요 역할은 전통시장에 대한 자문과 정책제안으로, 전통시장 관련 각종 정책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지역 전통시장 전담기구로서 대기업 유통업체로 인한 상권피해에 이어 식자재마트, 대기업 편의점 등 변종 SSM의 확산과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대형마트 영업규제 위법판결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김상태 (주)평화발레오)는 22일 오후 4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2014년도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태 사회공헌위원회 회장과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성금을 기탁한 지역 상공인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1월부터 지역 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억8705만6000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정부 미지원 아동센터와 사회소외계층,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4월 사회공헌재단을 보유한 상공의원을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출범했으며, 지금까지 '1사 1교 악기기부 사업', '세상속에 녹아드는 나눔교육',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