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근로소득 연말정산 평균 총급여액 1위 지난해 전국에서 근로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으로 나타났다. 19일 국세청이 공개한 2024년 4차 국세통계에 따르면, 광역시·도별 202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한 근로자의 평균 총급여액은 울산이 4천96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서울 4천797만원, 세종 4천566만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총급여액은 4천332만원으로, 울산·서울·세종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모두 평균치를 하회했다. 경기 4천381만원, 대전 4천216만원, 경북 4천187만원, 충남 4천186만원, 전남 4천56만원, 경남 4천52만원, 인천 4천11만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로 3천638만원에 불과했다. 충북(3천973만원), 광주(3천806만원), 부산(3천737만원), 대구(3천723만원), 전북(3천694만원), 강원(3천680만원) 등 6개 시도의 평균 총급여액도 4천만원에 못 미쳤다. 다만 시·군·구 단위로 쪼개보면 인천 동구가 7천1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울산 북구 6천458만원, 경기 이천시 6천324만원, 경기 수원시 6천74만원, 서울 종로구 6천56만원으로 평균 총급여액이 6천
한경협, 2025년 국민 소비지출계획 조사 축소 53%>확대 47%…소비 양극화 전망 국민 절반 이상이 내년 소비지출을 축소할 계획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물가가 지속되고 경기침체에 따른 소득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소비심리가 악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민들은 소비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로 ▷물가·환율 안정(42.1%) ▷세금 및 공과금 부담 완화(20.1%) ▷ 금리 조절(11.3%) 등을 지적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025년 국민 소비지출계획’ 조사 결과, 응답자 과반(53.0%)은 내년 소비지출을 올해 대비 축소할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소비 전망은 고물가에 더 민감한 저소득층일수록 지갑을 닫으면서 소득별 소비 양극화가 심화될 전망이다. 소득 상위 40%(4~5분위)는 내년 소비를 올해에 비해 늘릴 것이라고 답했지만, 하위 60%(소득 1~3분위)는 줄일 것으로 전망해 대조를 이뤘다. 특히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내년 소비 전망 감소폭이 컸다. 소득 하위 20%(1분위)는 마이너스 폭이 6.3%에 달했으며, 2분위 4.0%, 3분위 0.1%로 마이너스 폭이 줄었다. 반면 소득 상위구간인 4분위는 1.1%, 5분위 1.
내년 제1차 공인회계사 시험부터 취약계층 응시자는 응시수수료가 50% 감면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열어 취약계층에 대한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수수료 50% 감면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 공인회계사법 시행령을 개정해 △취약계층에 대한 응시수수료 감면 △본인의 사고·질병으로 인한 입원 등의 사유로 시험에 응시할 수 없는 경우 응시수수료 반환에 관한 근거를 마련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자격·징계위는 취약계층에 대한 응시수수료 감면율을 50%로 확정하고, 2025년 제1차 공인회계사 시험부터 응시수수료 감면(1차 및 2차 시험 각각 2만5천원)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응시수수료 50% 감면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법 상 수급자, 한부모가족법상 지원대상자다. 취약계층 응시자는 제1차 시험 및 제2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기간 중 공인회계사 시험 홈페이지에서 응시료 전액을 납부하고 감면대상 입증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증빙자료 진위 여부를 확인 후 응시수수료의 50%(1차·2차 시험 각각 2만5천원)를 시험 실시 후 2개월 내에 환급한다. 감면 입증서류는 정부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응시자
기재부, 제5차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 해외 휴대반입 주류 면세기준 완화도 논의 기획재정부는 18일 한국재정정보원 대회의실에서 김범석 제1차관 주재 하에 '제5차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는 면세점 제도와 관련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면세점 특허수수료율 조정 방안 △여행자 휴대품 주류 면세기준 개선 검토 △부산항 입국장 인도장 향후 운영방안 등 3개 안건이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외국인 관광 회복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소비 행태 변화, 해외 면세점과의 경쟁 심화 등을 배경으로 면세점 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특허수수료 조정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해외에서 휴대 반입되는 주류 병수 제한(현행 2병)이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약하는 측면이 있으므로 이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논의됐다. 올해 12월 시범운영 종료 예정인 부산항 입국장 인도장에 대해 전산시스템 등 정식 운영요건을 구비할 때까지 시범운영을 연장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면세점 특허수수료 및 해외 휴대반입 주류 면세기준
한-르완다 이중과세방지협정이 오는 19일부터 발효된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2023년 9월13일 협정에 서명했으며 지난달 발효를 위한 양국의 국내 절차가 완료됐다. 앞서 르완다측은 올해 1월17일 협정 발효를 위한 국내절차 완료를 통보했으며, 우리나라는 국회 비준동의를 얻어 지난달 19일 국내절차를 완료했다. 정부는 르완다의 최근 높은 경제성장률,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 동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서의 입지 등을 감안하면 향후 우리 기업의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조세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해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을 추진했다. 이중과세방지협정에 따르면, 사업소득의 경우 현지 고정사업장에 귀속되는 소득에 한해 소득발생국(원천지국)에서 과세할 수 있다. 현지 고정사업장은 기업의 사업이 전부 또는 일부 수행되는 장소로 지점, 공장, 사무소, 건설현장(현지 건설활동 수행 기간이 6개월을 초과하는 경우) 등을 포함한다. 또한 배당·이자·사용료 소득에 대해 원천지국 세율을 최대 10%로 제한하고, 주식 양도소득의 경우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원천지국에서 과세 제외토록 명시했다. 이와 관련, 총 자산 중 부
2021년 222조→2022년 197조→2023년 151조 작년 매출액 3203.5조원…전년 대비 1.1%↓ 지난해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국내기업들의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이 2년 연속 거꾸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천원당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은 전년 61원 대비 14원 감소해 47원까지 줄어들었다. 2년 연속 두자릿수를 보였던 매출액 증가세 역시 소폭 감소세(1.1%)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년 기업활동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상용근로자 50인 이상·자본금 3억원 이상’인 국내기업 1만4천550곳의 총 매출액은 3천203조5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12.2%), 전기가스업(-9.7%), 제조업(-2.5%) 등의 매출이 급감하며 평균치를 끌어내렸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천269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가스업(-17.0%), 운수·창고업(-15.0%), 제조업(-8.9%) 등의 감소폭이 컸다. 특히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은 150조7천억원으로 전년 197조3천억원 대비 46조6천억원 급감했다. 제조업은 93조9천억원으로 전년 121조6천
서초구청·서초3동 동사무소에 기탁…취약이웃에 온정 손길 내년 1월 떡국 배식봉사·쌀 지원 활동 등 지속적 사회공헌 구재이 회장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 되도록 최선" 한국세무사회가 연말을 맞아 국민과 함께 하는 세무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서초구청과 서초3동 동사무소에 각각 100만원씩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과 서초구청·서초3동 동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는 납세자 권익 보호와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에 이바지하는 공공성 높은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에는 양지와 음지가 공존하는 만큼, 서초구 지역에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 이러한 분들을 세심하게 살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한국세무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2015년부터 10년간 700개 학교 14만여명 수강 올해 102개교 1만7천명…도서·산간지역 신청 많아 캠퍼스 음주문화 바로알기·음주 거절방법 등 유익 '가상음주 고글 체험', 폭음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일깨워 “고글을 쓰자마자 사물이 겹쳐 보이고, 균형을 잡기 어려웠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에게 ‘가상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성숙한 음주문화를 형성토록 하기 위한 현장교육이 열렸다. 한국주류산업협회(회장·이용우)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수능을 마친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건전음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시작한 한국주류산업협회의 건전음주교육은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으며, 음주 가능 연령에 다가가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술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태도를 습득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102개교, 1만7천여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10년간 누적 참여학교는 총 700개교, 수강학생 수는 13만8천여명에 이르는 등 국내 대표적인 건전음주교육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올해 교육은 대도시 소재 학교는 물론 도서·산간지역 학교에서 많은 신청
신승근 교수, 조경희 국회 조사관, 허종 전 영등포세무서장 공저 세금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깨는 반가운 책이 나왔다. ‘똑똑한 세금 이야기’(삼일인포마인)는 게임과 스토리로 세금의 기초와 원리를 쉽게 알려줘 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신승근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소장, 조경희 국회도서관 일본법률 조사관, 허종 세무법인 동광 한경세무회계 대표세무사(전 영등포세무서장)가 의기투합해 펴냈다. 이 책을 발간한 배경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재산을 지킬 지혜를 선물해 주고 싶다”는 생각에서다. 특히 “재산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렵게 모은 재산을 잘 지키는 지혜를 가르치는 일은 우리가 학생들에게 반드시 물려줘야 할 유산”이라는 소신이다. 저자들은 “세금 교육은 가장 중요한 경제교육”이라고 강조한다. 모든 경제활동의 마지막은 반드시 세금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세금은 반드시 알아야 할 숙제라는 이유다. 아울러 납세자가 올바른 사고를 갖고 제대로 된 의사결정을 하지 않으면 자칫 ‘탈세’라는 함정에 빠지기 쉽다고 경계했다. 책은 세금의 기초, 원리, 종류, 쓰임새 등 29개 질문을 놀이와 학습을 접목해 재미있게 풀어낸다. △세금은 왜 필요할까요? △우리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야 생존할 수 있다" "여성의 섬세함, 부드러움 등 강점을 살려라" "먼저 개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현실적 조언 쏟아져 "개업, 결혼, 출산에 고민 많은 시기, 유익했다" 호평 "여성이 (세무사로서) 수임처 영업할 때 불리하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듣는다. 그러나 여성세무사로 갖는 강점이 많다." 사회 첫발을 떼는 여성 세무사들을 위해 한국여성세무사회가 선배 여성세무사의 성공 비법을 알려주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황영순)는 17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한국여성세무사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신입회원 환영회를 겸한 '13% 그녀들의 이야기' 오픈토크쇼 회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쇼는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인사말, 개업 마인드셋 그녀만의 재미난 개업스토리, 13% 그녀들의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업 마인드셋, 그녀만의 재미난 개업스토리'는 최희유 청아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세무사가 나서 미대 출신인 그녀가 세무사로 개업하게 된 이야기, 방구석 창업으로 시작해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한 성공 스토리를 전했다. 세무사 개업 6년차인 최희유 세무사는 현재 인천 송도에서 직원 28명의 110평 규모 사무
탐지견 '카렌', 3억8천만원 상당 마약 차단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6월∼11월) 가장 우수한 마약적발 실적을 거둔 ‘카렌’(핸들러 양길남)을 마약탐지왕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카렌(래브라도 리트리버)’은 정보 없이 태국에서 우편물로 반입된 장난감 속 대마초를 적발하는 등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약 3억8천만원 상당 마약을 차단하는데 기여했다. 카렌은 지난 상반기에도 마약탐지분야에서 최우수 탐지견으로 선정돼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인천공항세관에서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스프링거 스파니엘 등 총 22마리의 마약탐지견이 탐지활동 중이다. 여행자 휴대품, 특송, 우편물 통관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활약하며, 올해 37건의 마약을 적발했다. 인천공항세관은 마약탐지 뿐만 아니라, 여행자 휴대품‧특송‧우편물의 검사, 판독 및 정보분석에 있어 우수한 실적을 낸 마약적발 우수부서(팀)도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11월 누계기준 인천공항세관의 마약류 총 단속량과 금액은 각각 약 557kg, 약 55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10%, 37% 증가했다. 단속금액이
김정식 세무사가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 박사과정 동문회장에 선출됐다.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박사과정 동문회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의 한 중식당에서 1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정식 세무사를 회장에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회장에는 정성윤 박사가 선출됐으며, 감사는 허원·주정일 박사가 유임됐다.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박사과정 동문회는 박사학위 취득자 131명을 비롯한 회원 230여명을 두고 있다. 동문회는 이날 사업보고, 감사보고, 제11기 결산서와 제12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내년 제12기 사업으로 5월·10월 등산대회, 해외 골프대회, 골프월례회, 경조사업, 주소록 발간, 2월말과 8월말 이사회 개최, 명예교수와의 만남, 한국조세법학회·한국세무학회와 학술교류 등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심태섭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장, 송쌍종·김완석·원윤희·최용선 명예교수, 최기호·홍성훈 교수 등을 비롯해 55명이 참석했다.
더존비즈온 '2024년 귀속 연말정산 집중 세미나' 가보니 차가운 겨울바람이 기세를 불린 17일 오전 10시. 동국대학교 본관 3층 남산홀은 평일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더존비즈온이 이날 개최한 '2024년 귀속 연말정산 집중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한 인파였다. AI를 통한 연말정산 혁신을 통해 새로운 연말정산 패러다임을 선보인다는 평가에 참석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더존비즈온이 이달 15~20일 전국 15개 주요 지역에서 개최하는 '2024년 귀속 연말정산 집중 세미나'가 성황을 이루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 기반의 지능형 서비스와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연말정산 과정의 간소화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기업 실무진과 인사담당자의 업무부담을 어떻게 획기적으로 줄이는지,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의 편의성을 어떻게 개선하는지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이날 세미나를 따라가 봤다. 세미나는 '모든 직원이 알아야 할 AI 연말정산 : ONE AI로 원(原)하는 답(答을) 찾다'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2024년 주요 개정세법(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과 AI를 통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소주 브랜드 ‘진로’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시즌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MZ 세대를 겨냥해 이종업계와의 협업, 한정판 출시, ‘제로슈거’ 마케팅 등 진로를 마시는 제품으로 한정하지 않고 소비자 일상에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 2일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HA)’와 협업해 한정판 화장품 2종을 G마켓 라이브 방송에서 처음 소개했다. 라이브 방송 누적 시청자수 43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연말 콘셉트인 이번 협업은 쿠션팩트와 퍼프, 수분크림, 두꺼비 커플 변온 소주잔, 핑꺼비 캐릭터 담요 등을 선보였다. 겨울맞이 시즌 마케팅도 눈에 띈다. 지난달 출시한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2주 만에 생산물량이 전량 출고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실제 진로 공식 SNS 게시물에는 판매처와 해외 판매 계획 등을 문의하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 라벨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는 MZ 세대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해 10월부터 서울 주요 상권에서 진로골드, 테라라이트와 함께 ‘제로슈거 쏘맥’을 알리
골든블루(대표이사‧박소영)는 그룹 마마무의 감성적 보컬리스트 ‘휘인’과 컬래버레이션한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골든블루 브랜드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지난 6월부터 총 6팀의 아티스트가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가장 최근에 공개된 가수 윤하의 콘텐츠도 구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휘인은 2014년 데뷔한 4인조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로 화려한 기교와 뛰어난 보컬 테크닉을 갖춰 대중들에게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음색을 갖춰 장르를 불문하고 곡 소화 능력이 뛰어나다. 지난 12일 이번 콘텐츠의 티저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휘인의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인 ‘오묘해’와 호소력 짙은 음색을 느낄 수 있는 ‘Here I am’이 일부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본편 영상에서는 골든블루의 브랜드 감성과 어울리는 휘인의 곡 ‘오묘해’와 ‘Here I am’의 전체 버전을 감상할 수 있다. 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콘텐츠는 휘인의 서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