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징수체계를 기반으로 고액·현금 중심의 체납정리와 더불어 조세불복 관리역량 강화를 통해 고액소송·심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이 마련된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재위 국감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세정서비스 혁신을 통한 성실납세 지원 △중소납세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세정지원 강화 △체납에 대한 체계적 관리 △준법·청렴세정 정착방안 등을 보고 했다. 임 국세청장은 “7월까지 국세청 소관 세수는 15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조 1천억원 증가, 진도비는 67.2%로 전년보다 4.8%p 상승했다”며 “올해 세수증가는 지난해 명목 GDP 4.9% 성장, 법인 영업실적 개선, 민간소비 증가 등 긍정적 경제요인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과세 및 공제·감면 정비, 미신고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제도 시행 등 세법개정 효과도 중요하게 작용했고 새로운 전산시스템(NTIS) 기반의 맞춤형 안내와 성숙한 납세의식 등으로 자발적 성실신고 수준이 향상된 것도 주요 요인”이라고 세수증가 배경을 보고했다. 향후 업무추진 방향과 관련해서는 “산업 구조조정,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다양한 경기변동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세수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국세청은 지난해 3,416건의 정기조사와 2,161건의 비정기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이언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법인사업자 세무조사 실적’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3,416건 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2조 62억의 추징세액을 부과했다. 비정기조사는 2,161건으로 부과세액은 3조 5,055억원에 달했다. 최근 5년간 정기조사 건수는 2011년 3,355건에 이어 2012년에는 2,992건으로 감소했다. 이어 2013년 3,361건, 2014년 3,526건으로 증가한 뒤 지난해에는 3,416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비정기조사의 경우 2011년 1,334건, 2012년 1,557건, 2013년 1,767건, 2014년 1,917건에 이어 지난해에는 2,161건으로 증가했다. 지방청별 조사건수를 보면, 지난해 서울청은 1,472건의 정기조사와 739건의 비정기조사를 통해 각각 9,986억원·1조 6,311억원의 추징세액을 부과했다. 이어 중부청이 정기조사 1,067건(5,338억원), 비정기조사는 580건(7,68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법인 77개, 개인 8개 등 총 85개 일자리를 창출 기업에 대해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부여된 것으로 나나타났다. 7일 박주현 의원(국민의당)이 국세청으로 제출받은 ‘일자리 창출기업 세무조사 유예현황’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85개 기업에 대해 세무조사를 유예했다.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는 고용인원이 증가됐거나 증가시킬 계획이 있는 기업이 신청하는 경우 고용인원 증대실적 등 유예요건 충족여부를 검토해 결정된다. 최근 5년간 유예현황을 보면 2011년에는 법인 65개·개인 3개 등 68개 법인이 세무조사 유예혜택을 받았다. 이어 2012년 94개(법인 86개·개인 8개), 2013년 145개(법인 137·개인 8개), 2014년 171개(법인 154개·개인 17개)였다. 지난해에는 85개(법인 77개·개인 8개)를 나타내,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해 세무조사 유예건수가 감소세로 전환됐다.
국세청의 과·오납 부과현황 결과, 지난해의 경우 7월까지 594건의 과다부과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지방청별로는 중부지방국세청이 194건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산청은 137건으로 뒤를 이었다. 7일 박광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과오납 현황’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7월까지 과다부과 595건·과소부과 4,529건을 나타냈다. 이는 2014년 한해동안의 과다부과 732건, 과소부과 4,995건에 육박하는 수치다. 연도별 현황을 보면 2011년의 경우 과다부과 727건·과소부과 4,054건, 2012년 과다부과 1,014건·과소부과 5,684건을 나타냈다. 이어 2013년에는 과다부과 703건·과소부과 7,349건, 2014년 과다부과 732건·과소부과 4,995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의 경우 7월까지 과다부과 595건·과소부과 4,52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지방청별 과다·과소부과 현황을 보면, 과다부과의 경우 중부청 194건, 부산청 137건, 광주청 88건, 대구청 64건, 서울청 59건, 대전청 50건, 국세청(본청) 2건으로 나타났다. 과소부과는 중부청 1,218건, 부산청 1,021건, 대구청 645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법인들이 법인카드로 골프장이나 유흥업소 등에서 11조 5,512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6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기업들의 골프장 사용 법인카드 내역을 보면 2011년도에 1조 244억원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15년에는 1조 995억원으로 5년간 5조 3,209억원을 사용했다. 또한 법인카드로 유흥업소에 사용한 내역을 보면 2011년도에 1조 4,137억원에서 2015년에는 1조 1,418억원을 사용해 매년 유흥업소 사용금액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5년간 유흥업소별로 보면 사용내역을 보면 룸싸롱에서 3조 8,832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단란주점이 1조 579억원을 사용했다. 기업들이 법인카드로 골프치고 유흥업소에 사용하는 금액을 하루 단위로 계산해보면 평균 316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업들이 신고한 접대비 총액은 2011년도에 8조 3,535억원에서 2015년에는 9조 9,685억원으로 4년간 1조 6,15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들이 신고한 접대비 총액 대비 골프장과 유흥업소 사용 비중을 보면 2011년에는 29%에서 20
증여세 합산과세는 해당 증여일 전 10년 이내에 동일인으로부터 받은 증여재산가액을 합친 금액이 1천만원 이상인 경우, 그 가액을 해당 증여재산가액과 합산해 신고하는 절차를 말한다. 이경우 증여재산가산액에 대하여 부담하는 기 납부세액(증여 당시의 해당 증여재산에 대한 증여세 산출세액)은 이중과세 방지를 위해 증여세 산출세액에서 차감하게 된다. 다만 특수관계법인과의 거래를 통한 이익의 증여의제 등 합산배제 증여재산은 제외된다. ⏢ 증여세 계산 흐름도(기본세율 적용 증여재산) [사진2] 홈택스에서 증여세 결정 정보를 조회하는 방법을 살펴보면, 납세자가 증여세 결정 정보를 조회하는 경우 홈택스에 접속한 후 신고납부→증여세 결정 정보 조회 코너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세무대리인이 증여세 결정 정보를 조회하는 경우에는 3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우선 세무대리인은 홈택스에 접속해 →수임납세자 등록→신고대리 납세자 등록에서 수임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이후 납세자가 홈택스 접속해 세무대리정보 →나의 신고대리 수임동의에서 수임동의를 해야 하며, 이 단계가 종료되면 세무대리인은 홈택스에 접속해 세무대리→ 신고대리 정보조회→증여세 결정 정보 조회 코너에서 조회를 할수 있다
유일호 부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태풍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지자체에서 관리·운영하는 전국 3,300여 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사업자등록증명, 소득금액증명 등 13종의 국세 증명이 발급돼 납세서비스가 한층 제고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6일, 행자부와 정부 3.0에 따른 부처 간 협업을 바탕으로 9월 30일 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국세 증명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업에 따라 기존 행자부·교육부 등 민원증명 66종에서 국세 증명 13종 포함 총 79종이 제공되며 민원인이 보다 손쉽게 국세 증명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국세 증명 발급창구를 가까운 주민센터 및 공공장소 등 민원인의 생활근거지 중심으로 확장됐다. 종전에는 온라인 국세 증명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령자 등 민원인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는 국세 증명을 발급 받기가 어려웠다. 이에 국세청은민원인에게 보다 편리하게 국세 증명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추진한 결과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국세 증명 발급 프로그램을 개발·설치하기에 이르렀다. 서비스 주요 내용 세종시 등 18개 시·군·구 24대 무인민원발급기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한 후 9월 30일부터 전면적으로 시행 중이며 근로소득자 등 국민과 개
강남세무서는 이청룡 서장 취임 이래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활기찬 직장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직급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어 화제다. [사진1] 이 자리에서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 가정생활에서의 육아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타과 직원들과 얼굴도 알고 선·후배간 스스럼없는 대화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강남서는 지난달 30일에도 9급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청룡 서장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시인 윤동주의 ‘별헤는 밤’과 천상병의 ‘귀천’이라는 시를 직원들에게 들려주며 “항상 책과 음악을 가까이해 감성이 살아 있어야 납세자를 잘 이해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부산·경주 등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지역에 재난안전관리특교세와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사진2] 유일호 부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태풍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태풍 차바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큰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태풍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주민들이 하루속히 정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책으로는 피해지역에 재난안전관리특교세와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고, 필요시 관련 예비비도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기업과 주민들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등 정책금융을 적극 지원하고 보험사의 재해관련보험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유 부총리는 “경제활력 회복과 체질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책수단을 마련하겠다”며 “재정·정책금융 등 활용가능한 수단을 최대한 동원해 10조원 이상의 정책패키지를 마련하는 등 마른 수건을 다시 짜는 심정으로 4/4분기 경기보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경 등 재정보강의 4/4분기 잔여분 16조 6천억원에 더해 4분기 재정집행규모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사업체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며 전체 고용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등 국민경제활동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14년 기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수는 3,542천개, 종사자수는 1만 4,028천명으로 전체 사업체의 99.9%, 전체 고용의 87.9%를 차지한다. 국세청은 중소기업의 성실신고를 지원하고 세무문제에 대한 고민 없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조세지원제도를 ‘창업 및 벤처기업 지원, 투자촉진 지원, 연구개발 지원, 고용촉진 지원, 구조조정 지원, 가업승계 지원’ 등 6단계별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편집자 주> -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채무면제이익 과세이연 혜택 정부는 기술력부족이나 공급과잉 등으로 경쟁력을 잃은 중소기업이 스스로 구조조정에 나설 수 있도록 자발적인 사업재편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사업재편계획을 위한 조세특례 △중소기업의 통합에 대한 양도소득세 이월과세 △법인전환에 대한 양도소득세 이월과세 △사업전환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감면 등이다. 2016년 8월 13일부터 시행된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기업이 사업
5일 국세청에 따르면,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시험위원회)는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국세청 감사관을 오는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국세청 감사관은 국세청 및 소속관서 감사업무 및 감사정보시스템 운영, 부패방지대책 수립 및 시행,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와 예방 감찰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 및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5조(결격사유)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공무원임용시험령 등 관계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을 정지당하지 않은 경우와, 남자는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 또는 면접시험 최종일 기준 1개월 이내 전역이 가능한 경우의 필수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여기에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수사·법무, 예산·회계, 조사·기획·평가 등의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사람으로서 5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경우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판사, 검사, 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로서 3년 이상 근무 경력,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1년 이상 담당하고 기술·보건·세무 또는 환경 등의 업무를 10년 이상 담당한 사람으로서 임용일 현재 5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급으로
경영평가 및 경영컨설팅제도가 공공기관의 경영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기재부와 경영평가단은 5일,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결과, 경영실적 부진기관을 포함한 24개 기관에 대해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보고서를 기관에 배포했다. 금년에 실시한 경영컨설팅의 주요한 특징으로는 컨설팅 대상을 경영실적 부진기관 뿐만 아니라 컨설팅을 희망하는 모든 기관까지 확대해 사전 기관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기관별 희망분야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기관평가 담당자 중심의 컨설팅팀 구성 및 경영개선 과제를 기관과 토론방식으로 진행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경영컨설팅을 효과분석한 결과, 기관의 경영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영실적이 부진하여 컨설팅 받은 D등급 이하 11개 기관 중, 8개 기관(73%)은 올해 실시한 경영평가 결과 경영개선 및 경영평가 등급이 상승했다. 가장 많이 향상된 기관으로는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정보화진흥원(E→C등급) 및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독립기념관,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전력거래소(D→B등급) 등 6개 기관이다. 다만,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
기획재정부가 1조원을 웃도는 정부기금을 이자 0%인 한국은행 국고계좌에 방치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현재 의원(새누리당)은 5일 기재부 국감에서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정부기금의 한국은행 국고계좌 예치현황’에 따르면, 기재부는 최근 5년간 정부기금 1조3,262억원을 한국은행 국고계좌에 예치했다”고 밝혔다. 연도별 정부기금의 한국은행 국고계좌 예치현황을 살펴보면, 2011년 2,223억원(24개)에서 2012년 2,683억원(28개)으로 수직상승했다. 이어 2013년 2,893억원(25개)에서 2014년 3,039억원(27개)으로 소폭 증가한 후 2015년에는 2,422억원(28개)으로 다소 줄었다. 문제는 한국은행 국고계좌의 이자가 0%라는 것이다. 2015년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15년 1월 기준) 이자가 연 2.18%였던 것을 고려한다면, 기재부는 지난 5년간 약 289억원(’15년 만기 정기예금 2.18%로 계산한 추정치)에 달하는 이자를 허공에 날린 셈이다. 이현재 의원은 “기획재정부 기금운용평가단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지적했지만, 정부는 이를 묵살한 채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재
명의 대여 등 각종 비위·비리로 인해 징계 받은 세무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현재 의원(새누리당)이 기재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6년 9월 현재까지 비위·비리로 징계 받은 세무사가 총 276명에 달했다. 연도별로 세무사 징계 건수를 살펴보니, 2011년 47건에서 2012년 9건으로 대폭 감소했고, 이후 2013년 33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이어 2014년 37건으로 소폭 증가한 뒤, 2015년 85건으로 수직 상승했으며 올해의 경우 9월 현재까지 무려 65건에 달하는 세무사 징계 건수를 기록했다. 징계 사유를 살펴보면 세무사가 세납자의 탈세를 조력했을 때 적용되는 ‘세무사법 제12조 성실의무’ 위반이 221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보통 세무사의 사무직원이 국세공무원에게 향응을 제공했을 때 일어나는 ‘세무사법 제12조 사무직원 관리소홀’은 33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세무사의 명의를 타인에게 대여하는 ‘세무사법 제12조3 명의대여 등의 금지’ 위반도 11건에 달했다. 이어 ‘세무사법 제16조 영리, 겸직 금지’ 위반이 7건이었으며, ‘세무사법 제12조2 탈세상담 등의 금지’ 위반도 4건이나 됐다. 세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