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성 격차지수는 OECD 34개 국가에서 33위를 차지해 터키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위직 여성비율도 10%를 기록해 OECD 평균인 30.8%에 훨씬 못 미치는 31위를 차지했다. 여성임금비율에 있어서도 57.6%로 비교 대상 국가들중에서 최하위로 나타나 우리나라의 남녀불평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범죄율은 1998년 OECD 국가 중 29위를 기록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가 됐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2015년 현재 범죄율은 15위로 중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우리나라는 언론의 자유가 부분적으로 제한된 상태이며 2010년 이래로 부분적 언론자유국으로 분류되고 있어 언론자유 보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기재부가 심재철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2015년 국가경쟁력 현황분석’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해당 자료는 기재부가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을 OECD 국가들과 비교하기 위해 KDI에 분석 의뢰한 결과자료이다. 자료에서 사회적 형평성 분석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우리나라의 성 격차지수는 0.64로 전체 34위 중 33위를 차지해 터키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고위
우리나라의 성 격차지수는 OECD 34개 국가에서 33위를 차지해 터키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위직 여성비율도 10%를 기록해 OECD 평균인 30.8%에 훨씬 못 미치는 31위를 차지했다. 여성임금비율에 있어서도 57.6%로 비교 대상 국가들중에서 최하위로 나타나 우리나라의 남녀불평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범죄율은 1998년 OECD 국가 중 29위를 기록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가 됐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2015년 현재 범죄율은 15위로 중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우리나라는 언론의 자유가 부분적으로 제한된 상태이며 2010년 이래로 부분적 언론자유국으로 분류되고 있어 언론자유 보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기재부가 심재철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2015년 국가경쟁력 현황분석’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해당 자료는 기재부가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을 OECD 국가들과 비교하기 위해 KDI에 분석 의뢰한 결과자료이다. 자료에서 사회적 형평성 분석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우리나라의 성 격차지수는 0.64로 전체 34위 중 33위를 차지해 터키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고위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엄용수 의원(새누리당. 사진)은 코스피 상장기업들의 상반기 반기보고서 분석자료를 인용하며 “법인세수는 기업실적과 연동되어 있다며 단순히 법인세수 증가만을 위한 증세논의는 무의미하다”고 주장했다. 코스피 상장기업들의 실적자료와 법인세수는 밀접하게 연동돼 있는데, 2012년과 2013년 기업실적이 부진하자 법인세수도 감소했고, 2014년과 2015년 기업실적이 회복되자 법인세수도 증가하고 있다는 논리다. 실제 2015년 상장사들의 기업실적이 2014년에 비해 16.8% 증가하였는데 올 8월말 현재 법인세수는 21% 가량 더 걷혔다. 엄 의원은 “올 상반기 상장사들의 기업실적이 작년동기 대비 6% 이상 증가했고 결국 내년도 법인세수도 증가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할 수 있다”며 “단순히 법인세수 증가만을 위한 증세 논의는 무의미하며 오히려 기업들의 투자 위축과 이로 인한 고용감소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소모적인 논쟁은 지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2일 국회 기재위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개회된 가운데, 이날 국감은 조세정책에 대한 검증은 뒷전으로 밀린채 전경련의 미르재단·K스포츠 기부금 모금 배경에 대해 질의가 집중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 의원들은 전경련 해산을 요구하는 한편, 기재부의 지정기부금 단체 지정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사진2] 국감의 초점은 유일호 부총리가 아닌 증인으로 출석한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에 맞춰진 가운데,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미르·K스포츠 재단에 대한 800억원 기부금 제안자가 누구 인가”라고 질의하자 이 부회장은 “수사와 관련된 사안이라 답변할수 없다”는 입장을 폈다. “안종범 수석과 몇 번 만났는가”라는 질의에는 “행사때 보는데 별도로 만난적은 없다”며 청와대 연관설을 부인했다. 송 의원은 “재벌들이 왜 미르재단·K스포츠에 몇백억씩 돈을 바쳤나. 청와대가 주도한 것 아닌가. 안종범에게 지시를 받고 이 자리에 왔냐”며 이 부회장의 답변에 문제를 삼았다. 전경련 해산여부에 대한 송 의원에 질의에 유일호 부총리는 “전경련 해산 여부는 기본적으로 전경련이 결정할 문제로 정부가 나서서 할 일이 아니다”라고 답변하자. 송 의원은 “
국세청은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어 지난 1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북구, 울주군의 납세자에 대해 세무조사 연기, 납기연장, 징수유예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실시한다. [사진2]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세정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에 있는 납세자와 특별재난지역 외에 있는 태풍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해당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되는 지역에 있는 납세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날부터 세정지원이 이뤄진다. 국세청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사실이 확인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착수를 연말까지 원칙적으로 중단하고, 현재 세무조사가 사전통지됐거나 진행 중인 경우에는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연기 또는 중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세정지원 대상 납세자에 대해서는 법인세 중간예납 분납 및 부가세 2기 예정신고·고지 납부기한이 최장 9개월까지 연장되고, 종소세 중간예납 및 이미 고지된 국세도 최장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된다. 아울러 국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기일을 앞당겨 지급하는 한편,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매각 등 체납처분의 집행을 최장 1년까지 유예된다.
유일호 부총리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4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 글로벌 통상환경변화에 대응한 정부정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기회와 리스크가 병존하고 있는 통상환경의 지각변동속에서 우리경제는 근본적 구조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국세청 홈페이지 점검작업으로 인해 10월13일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홈페이지 점검 작업으로 인해 국세청 홈페이지, 국세청 영문홈페이지,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국세청 모바일 홈페이지, 국세청 웹티비 홈페이지와 지방청·세무서 홈페이지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중단일시는 10월13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이다.
오는 25일까지 2016년 2기 부가세예정 신고·납부 기간 중 국세청은 경영 애로 사업자에게는 적극적인 세정지원 실시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11일 최근 재해, 구조조정, 자금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를 위해 신청에 따라 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하는 등 기업의 활력 제고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납부기한 연장은 최초 3개월 연장하되 연장 사유 미소멸 시 9개월 범위 내 재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주시 소재 사업자와 그 외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난해 매출액 500억원 이하사업자에 대해 직권으로 납세유예를 실시할 예정이며 태풍 피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에 대해서도 세정지원이 실시된다. 세정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10월 20일까지 홈택스를 이용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관할세무서에 우편·팩스·방문신청도 가능하다. 국세청은 이번 신고 시에도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환급금 조기 지급’ 제도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등이 10월 20일까지 수출 등 영세율 또는 시설투자에 대한 조기환급을 신청하는 경우 부당환급 혐의 등 사실 확인이 필요한
2016년 2기 부가세 예정신고대상자는 79만명으로 지난해 2기 예정신고 73만명보다 6만명 증가했다. 국세청은 11일 부가세 예정신고대상 79만 법인사업자는 오는 25일까지 부가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2] 개인 일반과세자 210만명은 발송된 고지서의 예정고지세액을 납부하면 되나, 사업 부진, 조기환급 세액 등이 있는 경우에는 예정신고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이때 개인 일반과세자가 예정신고를 선택할 수 있는 경우는 △휴업·사업 부진 등 각 예정신고기간의 공급가액 또는 납부세액이 직전 과세기간의 공급가액 또는 납부세액의 1/3에 미달하는 경우 △각 예정신고기간분에 대하여 조기 환급을 받으려는 경우 △금 또는 구리 스크랩 등 거래 계좌를 통해 부가가치세(매출세액)가 발생한 경우 등이다. 전자신고는 10월 1일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가동 중이며 전자세금계산서합계표 등 ‘미리채움(Pre-Filled) 서비스’를 이용하면 쉽고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아울러 자진 납부세액은 직접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홈택스를 통한 전자납부 또는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국세청은 최근 재해, 구조조정, 자금난
국세청은 오는 25일까지 실시되는 2016년 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이후 사전 안내 불응 및 부당환급 사업자에 대해 철저한 사후검증을 예고했다. 국세청은 11일, 이번 신고 시 사전 안내한 사업자에 대해 신고 종료 후 신고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불성실 신고 혐의자를 선별해 신속히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탈루 혐의가 큰 대사업자와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업종, 유통질서 문란 업종, 부동산임대업 등 취약업종 사업자는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된다. 또한 부당환급에 대해서도 ‘부당환급검색시스템’과 ‘전자세금계산서 조기경보시스템’ 등 분석프로그램을 활용해 환급금 지급 전·후 끝까지 추적해 탈루세액을 추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세청은 그간 추진해온 ‘사전 성실신고 지원’ 체계가 신고 수준의 전반적 향상 등 안정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이번 신고 시에도 사업자 규모·유형별 ‘꼭 필요한 자료’ 위주로 성실신고를 지원, 실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에 소규모 사업자는 신고 오류에 따른 가산세를 부담하지 않도록 ‘잘못 신고하기 쉬운’ 항목 위주로 안내하고 대사업자·취약업종의 경우 전자세금계산서 거짓 수수 혐의 분석 자료, 신용카드 위장가맹 사
보조금통합관리망 운영 등 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재정정보 공개 확대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기재부는 11일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 방지 및 재정정보 공개 확대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과 ‘국가재정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보조금관리에관한법 시행령 개정안은 보조금 집행과정에서의 부정방지를 위해 보조금 교부 결정 후 민간보조사업자에게 보조금을 바로 교부하지 않는 내용이다. 이 경우 기재부장관이 정하는 기관이 지정한 계좌에 보조금을 일시 예탁하고 보조금통합관리망을 통해 거래의 적정성을 확인한 이후 보조금을 교부하게 된다. 이와함께 ‘국가재정법 시행령 개정안’은 교부금, 보조금 등으로 상호 긴밀히 연계돼 있는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의 주요 사항을 일반국민이 불편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표 대상 지방재정 항목을 확대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국가 주요 살림살이와 재정 운용 성과를 ‘한 곳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국가재정에 대한 국민 참여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재정 공표 가능 대상
금년 1~8월 누계 국세수입은 172조 4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조 8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기재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0월호’에 따르면, 8월 누계 국세수입은 172조 4천억원을 나타낸 가운데, 법인세는 지난해 법인 실적 개선 및 비과세·감면 정비 효과 등으로 7조 1천억원 증가했다. 부가세는 2015년 4분기 및 2016년 1·2분기 소비실적 개선 등으로 6조 9천억원 증가했으며, 소득세는 부동산 거래 활성화, 자영업자 종합소득세 신고실적 개선 및 명목임금 상승 등으로 5조 1천억원 늘었다. □ 2016년 1~8월 국세수입 현황 (단위: 조 원, %, %p) [사진2] 재정수지를 살펴보면 2016년 1~8월 누계 총수입은 280조 3천억원, 총지출은 264조 5천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15조 8천억원 흑자, 관리재정수지는 11조 6천억원 적자를 나타냈다. 국가채무의 경우 2016년 8월 말, 중앙정부 채무는 607조 1천억원으로 전년대비로는 50조 5천억원, 전월대비 6조 7천억원 상승세를 보였다. 기재부는 법인세 등 세수 개선세가 지속되며 재정수지 적자폭이 지난달에 이어 감소한 가운데 추경 등 재정보강 효과가 나타나는 9월
제주세관 보유 감시정의 고장으로 관리해역의 해상감시 공백기간이 54일 동안 이어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엄용수 의원(새누리당)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감시정 보유 및 고장수리기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세관 감시정의 고장으로 인한 수리 및 미운용 기간은 △2014년 57일 △2015년 48일 △2016년 117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세관 보유 감시정은 2016년 7월 19일부터 9월 10일 수리가 완료될 때 까지 54일이나 미운용됐는데 이 기간 다른 감시정이 대체투입 되지도 않았다. 관세청에서는 감시정 고장 발생 시 감시정 1척 이상 보유세관은 자체보유하고 있는 감시정을 대체투입하며 감시정 1척 보유세관은 인근 세관 감시정을 대체투입 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세관의 경우처럼 감시정이 1척뿐인 동해, 경남서부, 포항, 대전, 광양세관은 감시정 고장발생 시 인근세관의 감시정을 대체투입 해야 하나 실제 대체투입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엄 의원은 “감시정이 고장 등의 사유로 임무수행이 불가한 경우 마약 총기류 밀반입 방지 등 단속업무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며 “인근 세관을 통해 대체 투입을 하더라도 기존 관
세무대리 업무영역 침해의 소지가 있는 행정사법 개정에 대해 세무사회의 대응이 본격화 됐다. 행자부는 지난달 13일 행정사가 행정심판 청구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 10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개정안은 행정사의 업무 영역이 크게 확대돼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행정사는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등 행정심판 청구 대리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에대해 세무사회는 이번 행정사법 개정 추진 내용을 보면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교육과정에 세무분야가 포함될 경우 세무사의 업무영역이 침해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번 입법을 반대하는 타 자격사 단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세무사업무 영역이 침해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어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세무사회는 이번 행정사법 개정안에 대해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행정심판 관련 특정 교육과정을 이수한 행정사는 해당 분야의 행정심판대리까지 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으며 교육과정에 세무(세법, 세무회계 등) 분야가 포함될 경우 세무사가 수행하고 있는 조세에 관한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이의신청, 심사청구 및 심판청구의 대리업무를
세무대리 업무영역 침해의 소지가 있는 행정사법 개정에 대해 세무사회의 대응이 본격화 됐다. 행자부는 지난달 13일 행정사가 행정심판 청구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 10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개정안은 행정사의 업무 영역이 크게 확대돼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행정사는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등 행정심판 청구 대리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에대해 세무사회는 이번 행정사법 개정 추진 내용을 보면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교육과정에 세무분야가 포함될 경우 세무사의 업무영역이 침해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번 입법을 반대하는 타 자격사 단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세무사업무 영역이 침해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어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세무사회는 이번 행정사법 개정안에 대해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행정심판 관련 특정 교육과정을 이수한 행정사는 해당 분야의 행정심판대리까지 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으며 교육과정에 세무(세법, 세무회계 등) 분야가 포함될 경우 세무사가 수행하고 있는 조세에 관한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이의신청, 심사청구 및 심판청구의 대리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