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연말정산 기간 중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돼, 근로자의 연말정산편의가 한층 제고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19일 , 연말정산은 1년에 한 번 하므로 대부분의 근로자는 공제 요건, 한도 등을 다 기억하지 못하고, 세법이 복잡해 어려움이 근로자가 손쉽게 조회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근로자는 모바일서비스를 통해 최근 3개년 연말정산 신고 내역을 확인할수 있다. 안내 내용은 총급여, 결정세액, 먼저 낸 세금, 납부(환급) 세액 등 2013~2015년 귀속 연말정산 신고 내역 등이며 이용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 앱을 다운로드한 후 공인인증서로 접속하고, 바로가기 아이콘 ‘연말정산 3개년 신고 내역’을 클릭하면 된다. [사진2] 이와함께 공제 항목 설명 및 절세·유의 팁 200선, ‘절세 주머니’ 코너 등이 마련돼 절세계획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내 내용은 비과세소득,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의료비·교육비 등 세액공제 등에 대한 공제 요건과 법령 내용을 설명하고 근로자의 절세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는 절세 팁 100개와 유의 팁 100개가 안내된다. 이용 방법은 누구나가 회원 가입이나 공인인증 없이 조회가 가능하며 국세청 홈택
근로자의 연말정산시 전통시장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신용카드 추가공제가 가능하다. 신용카드는 사용액의 15%를, 직불카드, 전통시장·대중교통 이용분은 30%가 공제돼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합계액이 최저 사용금액(총급여액의 25%)에 도달할 때까지는 다양한 할인과 포인트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최저 사용금액을 채웠다면 직불(체크)카드를 사용하거나, 전통시장 또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면 유리할 수 있으며 맞벌이 근로자의 경우 총급여가 적은 배우자의 최저 사용금액이 작아 더 많은 공제를 받을 수 있다다. 추가공제는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한도액은 300만원이나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이용액에 따라 각각 최대 100만원씩 추가공제가 가능하다. 이와함께 공제 혜택이 큰 금융상품을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연금계좌는 최대 700만 원(연금저축은 400만 원)의 15%(또는 12%)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연간 납입총액 기준이므로 일시 납입액도 공제가 가능한다. ⏠ 공제 사례 [사진2] 한편 국세청은 연말정산간소화 자료 수집 범위를 계속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도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 수집되지 않을 수 있는 자료가 일부 있어, 근로자
양병수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은 18일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세행정시스템인 엔티스(NTIS)의 정보분석 기능을 기반으로한 ‘차명주식 통합분석시스템’을 통해, 명의신탁을 이용한 탈세행위 차단을 역점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2] [사진3] [사진4]
변호사에게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이 재추진된다. 변호사에 대해 세무사자격이 부여되지만 세무사등록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현행 세무사법에 대한 위헌논란속에 법 개정을 통해 논란이 일단락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세무사법 제3조 제3호는 세무사 자격시험 합격자 외에 변호사 자격자에게도 세무사 자격을 부여토록 규정하고 있어 이를 삭제해야 한다는 논리다. 이상민 의원은 법안 제안 이유에 대해 “변호사자격을 취득할 경우 자동으로 세무사자격을 가질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이는 합리적 이유 없이 변호사자격 취득자에게 부당한 특혜를 주는 것”이라며 “전문성이 요구되는 세무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호사의 세무사자격 자동취득을 삭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운찬 회장 역시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을 폐지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심의되는 과정에는 난관이 많다”면서 “지난해 외부세무조정의 법제화 과정에서 보여줬던 회원들의 적극적인 단합과 동참이 이번 법 개정에도 절실히 필요하
변호사에게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이 재추진된다. 변호사에 대해 세무사자격이 부여되지만 세무사등록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현행 세무사법에 대한 위헌논란속에 법 개정을 통해 논란이 일단락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세무사법 제3조 제3호는 세무사 자격시험 합격자 외에 변호사 자격자에게도 세무사 자격을 부여토록 규정하고 있어 이를 삭제해야 한다는 논리다. 이상민 의원은 법안 제안 이유에 대해 “변호사자격을 취득할 경우 자동으로 세무사자격을 가질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이는 합리적 이유 없이 변호사자격 취득자에게 부당한 특혜를 주는 것”이라며 “전문성이 요구되는 세무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호사의 세무사자격 자동취득을 삭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운찬 회장 역시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을 폐지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심의되는 과정에는 난관이 많다”면서 “지난해 외부세무조정의 법제화 과정에서 보여줬던 회원들의 적극적인 단합과 동참이 이번 법 개정에도 절실히 필요하다
국세청은 변칙적 자본거래를 통한 탈세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주식변동조사 분야를 지하경제 양성화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주식 명의신탁에 엄정히 대응하고 있다.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식변동조사 결과, 명의신탁을 이용해 세금을 탈루한 1,702명에 대해 증여세 등 1조 1,231억원을 추징했다. 주요 추징사례는 상장주식을 임직원 명의 차명계좌로 거래한 사실을 적발하거나, 주식 명의신탁으로 경영권 편법 승계한 경우 차명주식을 이용한 주가조작으로 고액의 차익을 남긴 경우다. 다음은 국세청이 공개한 주요 추징사례다.
국세청은 18일 차명주식 통합분석시스템 구축 등 주식 명의신탁 정상화 방안을 제시했다. 국세청은 차명주식 통합분석시스템을 통해 명의신탁을 근절한다는 방침으로, 시스템은 장기간에 걸친 주식 보유현황, 취득·양도 등 변동내역, 각종 과세자료, 금융정보분석원(FIU) 등 외부기관 자료까지 연계된다. 특히 취득·보유·양도의 모든 과정을 통합·분석함으로써 명의신탁 혐의가 높은 자료만을 선별해 정밀 검증이 가능하다. 국세청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해 주식 명의신탁을 이용한 각종 탈세행위 적발에 국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특히, 대기업·대재산가의 세금 부담 없는 부의 대물림 행위에 대한 탈루세금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추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중소기업 명의신탁주식 간편 실명전환 대상이 확대 된다. 국세청은 2001년 7월 23일 이전 법인설립 요건으로 인해 부득이 주식을 명의신탁하고 2세에게 가업승계를 고민하는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세무조사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편하게 실명전환해 중소기업 가업승계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실명전환 기피 사유 등 납세자 의견과 현장 정보를 수집하여 대상 확대 등 추가 지원방안도 검토·추진된다. 이 외에
국세행정시스템인 엔티스(NTIS)의 정보분석 기능을 기반으로한 ‘차명주식 통합분석시스템’을 통해, 명의신탁을 이용한 탈세행위 차단이 역점과제로 추진된다. [사진2] 국세청은 18일 차명주식은 편법증여 등 고액탈세뿐만 아니라 체납처분 회피, 주가조작 등 불법거래에 악용돼 지하경제를 확대하는 등 사회악의 하나로 조속히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며 여러 유형의 명의신탁을 쉽게 찾아내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차명주식 통합분석시스템’을 구축, 주식 명의신탁 정상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2001년 7월부터 법인설립 요건이 발기인 1인 이상으로 완화돼 명의신탁의 필요성이 해소됐고, 차명주식 세무조사, 간편 실명전환 등을 통해 주식 명의신탁 양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나 편법증여 등 각종 조세회피, 체납처분 등 강제집행 면탈 및 주가조작을 통한 불공정 거래 등 다양한 목적의 주식명의신탁 행위가 관행적으로 상존하고 있다. 또한, 명의신탁자․수탁자 모두에게 고액의 증여세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크다는 사실을 몰라 피해를 보는 사례도 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탈세 수단으로 악용될 뿐만 아니라 지하경제의 한 축으로서 막대한 사회적비용을 초래하는 주식 명의신탁 행위를 근절하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17일 신산업 이차전지 제조 중소기업인 ㈜코캄을 방문,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현장간담회를 개최, 업계 애로청취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사진2]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세계경제 회복이 예상보다 지체되는 가운데 철강·조선 등 우리 경제의 주력 산업 분야가 공급과잉과 글로벌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나라 또한 전통적인 주력 제품의 경쟁력 유지와 더불어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산업 발굴 및 육성이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차전지 등 주요 신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2가지 정책방향을 언급하며, 11대 유망 신산업 신기술 개발에 대한 세제지원을 대폭 확대해 기업들이 R&D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현행 R&D 세액공제제도를 11개 신산업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세액공제율을 최대 30%로 인상하는 등 신산업 R&D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된다. 또한 “개발된 기술이 실제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신성장·원천기술 사업화를 위한 시설 투자시 투자금액의 일부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유
창의적인 업무개선을 통한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부처의 참여 확대, 인센티브 강화 등 예산성과금 활성화 방안이 마련된다. 기재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예산성과금 규정 개정안’을 오는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998년 예산성과금 제도 도입 이래 공무원의 창의적 업무수행으로 약 18조원의 재정개선 효과를 거두었으나 공무원과 부처의 관심저하 등으로 최근 10년 동안 예산성과금 신청건수가 약 70%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해당 업무를 가장 잘 아는 담당 공무원의 업무방식 개선을 통한 재정개선을 위해 예산성과금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예산성과금을 통한 재정절감 규모를 통합재정사업평가에 반영해 부처의 자발적인 지출 구조조정과 연계하고, 내년부터는 예산성과금 심사를 연 2회 실시해 보다 많은 성과금 심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예산성과금 심사기준을 강화하고, 국민의 예산낭비신고 등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으로 창의성·노력도 관련 평가기준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재정개선 금액도 최근 사례 규모를 반영하는 등 양질의 성과금 사례를 선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국민의 예산
최근 5년간 국고보조사업액이 14조 5천억원이 증가한 가운데, 향후 10년 후에는 복지사업 지출 증가로 인해 지출규모가 큰 6대 복지사업의 예산만도 23조 4천억원 가량 증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처럼 국고보조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연간 대응지방비 부담이 커져 지자체의 자체사업비 비중이 현재 36%에 불과하며, 특히 복지사업 확대로 인해 지방 SOC 예산비중이 08년 29.6%에서 15년 22.1%로 감소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사실은 국정감사를 위해 국회예산처가 심재철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국고보조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방재정 부담 현황 분석’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국가가 주도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사업에 대하여 국가가 재정상의 지원을 하기 위하여 교부하는 경비를 지방자치단체 국고보조금이라고 한다. 현재 국고보조사업은 2015년 기준으로 912개, 2016년 기준으로 약 839개의 국고보조사업이 편성돼 있다. 최근 5년간 지방자치단체의 국고보조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국고보조사업 예산은 2012년 52조 6천억원에서 2016년 67조 1천억원으로 5년간 14조 5천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고보조사업은 중앙정부의
기재부는 14일 우리나라와 싱가포르간 금융정보자동교환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동 협정에 따라 양국의 과세당국은 상대국 거주자의 금융계좌 등과 관련된 주요 금융정보를 내년부터 금융기관으로부터 수집한 후 2018년부터 매년 교환하게 된다. 교환정보는 식별정보(이름, 주소, 납세자번호 등), 계좌정보(계좌번호, 금융기관명 등) 및 금융정보(계좌잔액, 이자·배당 소득유형 등) 등이며 다만, 금융자산 거래내역(gross proceeds)은 2019년부터 교환된다. 그간 양국은 1981년 발효한 한-싱가포르 조세조약에 따라 상대국 요청시 과세정보 등을 상호 교환할 수 있었으나, 금번 협정 체결을 통해 정기적인 금융정보 교환채널이 확보됨으로써 역외탈세 방지 등을 위한 양국간 정보 교환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재부는 이러한 양자간 협정을 통해 역외금융정보를 확보해 나아가는 동시에 2014년 10월 서명한 다자간 금융정보자동교환협정을 통해서도 다른 나라와의 금융정보자동교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7년에는 네덜란드, 벨기에, 아일랜드 등 38개국과 금융정보자동교환을 진행할 예정이며 2018년부터는 스위스, 일본, 캐나다 등 31개국
한-쿠바 KSP MOU 체결을 통해 올해 2년차를 맞이한 쿠바와의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수행을 위한 양국 간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14일 기재부에 따르면, 쿠바 아바나에서 쿠바 KSP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쿠바 무역투자부와 KSP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는 한국이 미수교국인 쿠바와 체결한최초의 정부기관 간 약정으로서 한국 측에서는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쿠바 측에서는 무역투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이 서명했다. 양국은 MOU를 통해 경제·사회분야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연구, 정책자문 등으로 정책경험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 체결로 KSP 사업을 위한 한-쿠바 협력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 양국 관계를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KSP를 한-쿠바 경협의 촉매제로 활용하여 미국과의 수교를 통해 문호 개방이 본격화 된 쿠바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무사회는 2016년 제4차(54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신청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세무사회세무연수원 홈페이지(edu.kacpta.or.kr)에서 접수받는다. 13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실무교육은 11월 19일부터 1개월간 주말교육으로 진행된다. 실무교육은 근로기준법, 4대보험실무, 전산회계 프로그램, 지방세 실무, 윤리실천 등의 기본교육과 실무지도 세무사사무소와 국세청 및 일선 세무서에서 실시하는 현장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신청인원이 30명 미만일 경우에는 다음 차수로 이월될 수 있다.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세무사법 제12조의6 및 동법시행규칙 제12조에 의거 세무사자격시험의 일부 또는 전체 면제된 국세경력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국세경력자가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는데 따른 윤리관 확립과 전문성 함양 및 세무사사무소 개업에 대한 정보제공 등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 13년째를 맞이한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그간 3천360여명의 국세경력세무사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국세청은 12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2] 갑작스런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울산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복구 작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행보다. [사진3] 이날 복구활동은 최현민 부산지방국세청장과 자원봉사직원 70여 명이 현장 관계자의 지휘에 따라 침수된 공장 청소, 재공품 세척, 폐기물 처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4] 한편 국세청은 ‘이웃에게 사랑을, 국민에게 행복을’이란 표어 아래 ‘사회봉사단’을 구성, 재난지역 자원봉사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