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범 대전지방국세청장은 10일 동청주세무서(서장 이유영)를 방문해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1] 이날 안 청장은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관리자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달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도 납세자에 불편을 최소화해 효율적으로 신고업무를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 청장은 동청주세무서의 염원사업인 청사신축 공사에 만전을 기해 명품청사를 준공,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안 청장은 “국세공무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자”며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힘겹게 살아가는 불우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등 성실납세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국민에게 나눔과 섬김의 행복세정을 펼쳐 나가자”고 밝혔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040.2원)보다 5.2원 내린 1035.0원에 마감했다.
서울시는 신재생에너지, LED 등 서울 소재 녹색기업 임원진을 대상으로 '2014 서울형 녹색 R&BD 최고위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R&BD란 기존 R&D(연구개발)에 사업화(Business)의 의미를 더한 것이다. 즉 사업화가 가능한 연구개발 활동을 말한다. 녹색 R&BD 최고위과정은 다음달 12일부터 7일7일까지 9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40분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구로구 G밸리 기업시민청 창조홀(가산 하이힐 6층)이다. 참가자들은 기술 융·복합, 인문학, 브랜드강화전략 등의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 특강을 듣게 된다. 이어 '서울형 R&D 기술제안서' 형식에 맞춰 단계별로 작성해보는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9주차 마지막 강의에서는 창업투자회사, 컨설턴트 등 외부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과제 발표회'를 진행한다. 이 중 우수 과제(2개)로 선정되면 연구회 결성 및 기술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각 100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은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sba.seoul.kr)에서 교육 신청서와 기술 아이디어 제안서를
'갤럭시 S5'가 11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공식 출격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영국·중국·러시아·아랍에미리트(UAE)·남아프리카공화국·페루 등 6개 대륙 총 125개국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25개국 동시 출시는 단일 모델로는 삼성 휴대폰 사상 최다 국가를 통해 출시되는 것이다. 지난해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S4는 각각 58개국, 60개국에서 동시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5월까지 전 세계 150여개국 350여개 통신사업자를 통해 갤럭시 S5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갤럭시 S5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최초 공개된 후 글로벌 미디어와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자동 초점 맞춤 기능과 역광이나 실내에서도 생생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1600만 고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5.1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된 심박센서, 배터리 수명, 지문인식기능, 생활 방수·방진 기능 등이 큰 주목을 받았다. '삼성 기어2', '삼성 기어2 네오', '삼성 기어 핏' 등 웨어러블 기기 3종도 이날 출시된다. 개방형의 타이젠 OS를 탑재한 삼성 기어2는 심박센서를
⏝ 일 시: 4월 19일(토) 오전 11시 ⏝ 장 소: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아카데미컨벤션웨딩홀 7층 (지하철 2호선 신림역 5번 출구. 롯데백화점 옆) T. 02-848 7007 ⏝ 연락처: (사무실) 02-338 1133
‘36년간 세무업무에 종사한 사람으로서 실무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영세납세자를 지원하겠다’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웍스 S동 602호에 위치한 세무법인 다산의 최희호 대표세무사는 호쾌한 웃음과 함께 국선세무대리인으로서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1977년 국세청과 연을 맺은 최 세무사는 17년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법인세 등 다방면의 국세행정에서 활약하다 1993년 세무사 자격을 취득해 세금주치의를 자처했다. 그는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면서 건국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가천대 일반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는 등 자기개발을 게을리하지 않은 노력파이기도 하다. 특히 최 세무사는 불복청구 인용률이 60%를 넘어서는 등 불복업무에 있어 신중하고 꼼꼼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최 세무사는 “누구든지 자신의 능력을 사회에 환원하는 게 중요하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세무사로서 지식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고민 없이 (국선세무대리인을)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송파지역 국선세무대리인 신청자 중 가장 먼저 지원서를 제출할 정도로 이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었으며, 지식기부에 대한 남다른 열정도 가지고 있었다. 다만 개선돼야 할
◇…국세청이 올 한해 임용예정인 신규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임용후보자과정을 운영중인 가운데, 채용 직급별로 예비 세무공무원들의 호불호가 명확히 엇갈리고 있다는 전문. 국세청에 따르면,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난 7일 임용된 7급 신규세무공무원의 경우 당초 86명이 선발된 가운데 2명은 임용을 포기했으며, 나머지 2명 또한 건강 등의 이유로 임용을 연기. 반면, 오는 5월12일 일선에 배치예정인 9급 신규직원의 경우 지난해 641명이 시험에 합격했으나 40여명 가량이 임용 예비 등록을 포기했으며, 등록 이후 교육과정과정임용을 포기한 예비 직원 또한 20여명에 달한다는 것. 더욱이 교육원에서 열리는 교육과정에 참석한 와중에도 스스로 임용을 포기하는 사례도 왕왕 발생하는 등 '최고의 직장'(?)을 포기하는 배경에 관심. 이와관련, 국세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공직사회의 단면이라 할 수 있는 직급구조에 너무 일찍 눈을 뜬 탓”이라며, “임용후보자 과정에선 같은 장소에서 교육을 받지만 일선현장에선 9급과 7급간의 차이가 어마어마 하다는 것을 주위로부터 전해들은 예비 9급 직원들이 7급 시험에 재도전하기 위해 임용을 포기한 사례가 상당수”라고
LNG(액화천연가스)수입 비리 의혹에 휩싸인 한국가스공사가 직원의 뇌물 수수 혐의를 부인했다. 가스공사는 11일 "최근 LNG 도입물량에 대한 입찰과 관련해 해양경찰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다"며 "공사는 입찰과 관련해 특정업체에 편의를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공사는 "직원들의 뇌물수수 부분이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의 도입판매본부 간부는 LNG를 수입해 판매하는 과정에서 한 업체로부터 수 천만원의 돈과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해양경찰은 경기 성남에 위치한 공사 본사를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CJ E&M의 ‘응답하라 1994’가 케이블TV 최고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응답하라 1997’의 대상 수상에 이어 ‘응답’ 시리즈는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응답하라 1994’는 지방 출신 대학생들이 한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진 상경기다. 1990년대를 겪지 못한 젊은 세대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30대 이상에게는 당시를 회상하게 했다. 고아라, 유연석, 정우 등 스타를 탄생시켰으며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을 능가하는 등 케이블TV 콘텐츠의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킨 콘텐츠로 인정받고 있다. ‘응사’ 제작을 총괄한 신원호 PD는 “응답하라 시리즈로 2년 연속 케이블TV의 가장 큰 상을 받아 가슴이 벅차다”면서 “방송을 보고 응원해준 시청자들이 있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PP작품상에는 ▲교양·다큐멘터리 부문 ‘정전60년 남북 공존의 길을 찾아서’(기독교방송) ▲교육·어린이 부문 ‘브레인 점프점프'(대교어린이TV) 최고의 공부 ‘Who am I’(SBS비즈니스네트워크) ▲드라마·엔터테인먼트 부문 ‘실업급여로맨스’(이채널) ▲창의콘텐츠 부문 ‘영상기록 서울 시간을 품다’(교통방송) ▲문화교류 부문 ‘K-SCIENC
대세 그룹 '엑소'의 새 앨범 타이틀곡 '중독'(Overdose)의 음원과 안무 영상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불법 유포된 동영상 등에 대해 삭제 조치 중"이라면서 "불법 유출 경위에 대해서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MBC TV '음악중심' 방송을 위해 촬영된 것"이라면서 "음악 역시 완성된 버전이 아니다"고 전했다. 수사도 의뢰했다. "금번 영상물에 대한 불법게시자 및 유포자 등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의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별렀다. "이러한 불법 유포는 저작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위법 행위로, 사이버 범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이 시각 이후 2차, 3차 게시 및 유포와 같은 위법을 행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유튜브에는 '엑소(EXO)-중독(Overdose)'이라는 제목의 MP3 파일 영상이 떠돌았다. 3분25초 분량의 이 파일에는 '중독'이 담겼다. 이와 함께 엑소 멤버들이 '중독'의 춤을 연습하는 영상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유출, SNS를 타고 급속도로 퍼졌다. SM은 저작권을 들어 음원과 영상의 재생
삼성증권이 임원 6명을 감축하고, 3년차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1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김석 사장은 이날 오전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현안을 설명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영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 사장은 "어려운 시장환경으로 증권업이 저성장·저수익 산업이 되고 있다"며 "특히 고객의 거래행태가 온라인과 모바일로 변화하고 있어 점포와 인력운영 면에서 새로운 개념의 영업전략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력 효율화를 위해 임원 5명은 보직 변경하고, 1명은 관계사로 전출하기로 했다. 근속 3년차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투자권유대행인 전환을 추진하고, 투자권유대행인으로 전환한 직원에 대해서는 사무공간과 고객기반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점포체계도 전면 개편한다. 대형지점을 중심으로 점포를 강화하고, 변화된 고객의 거래행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점포 간 인접성 등을 감안해 점포 수와 면적을 줄일 계획이다. 비용절감을 위해서는 임원 경비의 35%를 삭감하고, 임원들의 해외 출장 시 이코노미석 탑승을 의무화하는 등 임원부터 비용절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2)가 3연타석 안타를 날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대호는 10일 일본 사이타마현 세이부돔에서 열린 2014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올 시즌 이대호의 3안타 경기는 두 번째다. 이날 이대호는 초구부터 적극적인 타격으로 안타를 몰아쳤다. 시즌 타율은 종전 0.359에서 0.395로 끌어올렸다. 소프트뱅크가 0-1로 끌려가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이대호는 안타를 치고 나간 후 동점 주자 역할을 했다. 이대호는 상대 선발 오카모토 요스케의 초구를 힘차게 잡아당겨 이날 첫 안타를 때려냈다. 이대호는 3회 무사 1루에서도 오카모토의 바깥쪽 커브를 잡아당겨 우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야나기타 유키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또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이대호는 4회 무사 1루에서도 바뀐 투수 도요다 다쿠야를 상대로 안타를 날렸다. 또 직구를 공략해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세 번의 타석 모두 좌측 방향으로 타구가 날아갔다. 이대호는 팀이 9-1로 크게 앞선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8회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대주자로 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올랐다. 큰 경기에 강한 '명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모비스는 1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6차전에서 79-76으로 이겼다. 4승2패, 우승컵은 모비스에 돌아갔다. 지난 시즌 서울 SK에 밀려 정규리그 2위에 그친 모비스는 플레이오프에서 7연승(인천 전자랜드전 3-0 승·SK전 4-0 승)을 거두며 단숨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도 LG에 이어 2위로 플레이오프를 맞은 모비스는 다시 한 번 '최후의 승자'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이로써 모비스는 전주 KCC와 함께 플레이오프 최다 우승팀(5회) 반열에 오르게 됐다. 또 대전 현대(1997~1998·1998~1999시즌 우승·현 KCC)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챔피언결정전 2연패를 달성했다. 양동근(33)·함지훈(30)·문태영(36)·로드 벤슨(30)·리카르도 라틀리프(25) 등 지난 시즌 우승 주역들이 올해도 막판 뒤집기의 원동력이 됐다. '30대 베테랑'들이 팀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모비스는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내며 LG에 정규리그 역전 우승을 허용했다.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면, 대·중소기업 근로자 간 임금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전경련에 따르면, 자동차 생산 대기업의 17년차 생산직 근로자(A)와 중소협력기업의 17년차 생산직 근로자(B)의 2013년도 임금격차는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기 전에는 월 233만원이었으나,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면 월 289만 원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금액을 연봉으로 보면 당초 2,796만 원 차이가 나던 것이 3,468만 원으로 커진다. 대기업 근로자의 연봉이 중소기업 근로자 연봉의 1.69배이던 것이 1.73배로 커진것이다. 또한, 현행 임금테이블을 유지하면서 매년 두 근로자의 기본급이 5% 상승할 경우, 두 근로자 간 월 임금격차는 2014년 300만 원, 2015년 312만 원, 2016년 325만 원, 2017년 338만 원으로 확대된다. 전경련은 이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2014년 3,600만 원, 2015년 3,744만 원, 2016년 3,900만 원, 2017년 4,056만원이 되며, 이런 차이가 나는 이유는 정기상여금의 비중이 높은 대기업 근로자는 연간 임금이 8.8% 올랐으나 중소기업 근로자는 연간
한신 타이거즈의 수호신 오승환(32)이 일본 진출 후 첫 승을 올렸다. 오승환은 10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서 5-5로 팽팽하게 맞선 9회초 등판, 1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호투했다. 한신은 9회말 결승점을 뽑아 6-5로 이겼다. 오승환은 자연스럽게 구원승을 챙기게 됐다. 일본에 진출한 후 첫 승리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6.75에서 5.40으로 떨어졌다. 전날 요코하마전에서 1이닝 3피안타 2실점 투구로 진땀 세이브를 챙긴 오승환은 이날 안정감 있는 피칭으로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날 오승환은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최고구속은 152㎞를 찍었다. 투구수는 총 11개였다. 오승환은 첫 타자 아롬 발디리스를 3구 삼진으로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후속타자 아라나미 쇼도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그러나 2사 후 이데 쇼타에게 직구를 던지다가 우전안타를 맞았다. 이에 분발한 오승환은 다음타자 긴조 다쓰히코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이닝을 종료했다. 한신은 9회말 2사 1,2루 찬스를 만든 후 오에모토 히로키의 끝내기 적시타에 힘입어 6-5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