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 지소연(22·첼시 레이디스)이 잉글랜드 여자축구 공식 데뷔 무대에서 전반 1분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위트시프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여자 슈퍼리그 5라운드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경기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넣었다. 지난 6일 아스톤 빌라와의 연습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지만 공식 경기서는 첫 골이다. 첼시 레이디스는 전반 29분 페널티킥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지만 연장 전반 20분 레이첼 윌리엄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지소연은 이날 연장전까지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소연은 지난 2월 첼시 레이디스 입단해 한국 여자선수 최초로 잉글랜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14일 합숙생활을 하며 상습적으로 절도 짓을 일삼은 가출청소년 박모(14)양과 양모(14)군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17)군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2일부터 최근까지 대구 달서구 일대 아파트와 모텔, 찜질방, 편의점 등에서 모두 31회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시가 8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가출해 만나 알게 된 사이로 원룸에서 함께 합숙생활을 하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법연수원 불륜사건'으로 파면 처분 받은 남성 A(32)씨 측이 숨진 전(前) 부인 B(당시 30세)씨 측을 상대로 위자료로 준 아파트를 돌려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13일 서울북부지법에 따르면 A씨의 아버지는 지난해 11월 "B씨 측이 합의 내용을 위반해 A씨가 파면된 만큼 아파트를 되돌려 달라"며 B씨의 어머니를 상대로 소유권 이전등기 말소등기 절차이행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 측은 B씨 측에게 '관련 기관에 진정이나 언론에 제보하는 등 불이익을 줄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합의서 작성을 조건으로 아파트 소유권을 이전했다. 하지만 소유권 이전 이후 B씨 측은 '딸의 억울한 죽음을 알려 달라'며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어 A씨가 혼인신고 한 아내가 있는 상태로 사법연수원 같은 반 C(29·여)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B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사법연수원은 지난해 10월 A씨를 파면하고 C씨를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이에 A씨 측은 "B씨 측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A씨에게 불이익을 줄 행동을 해 파면됐다"며 "아파트 소유권을 이전해 주기로 한 합의서의 효력이 없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B
헤어진 여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13일 헤어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김모(35)씨를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전 9시께 전 여자친구 A(27·여)씨가 거주하는 군산시 나운동 한 아파트에 찾아가 A씨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2개월 전 A씨가 헤어지자고 요구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 가족들로부터 '흉기를 가지고 사람을 죽이겠다며 나갔다'는 신고를 받고 A씨의 아파트에서 잠복, 흉기를 아파트 1층에 숨기고 나가는 김씨를 발견해 붙잡았다.
사업 투자금을 받으러 온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20대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여성 2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박모(25)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박씨 등과 함께 여성을 살해 하고 도주한 용의자 김모(36)씨를 추적하고 있다. 박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전남 곡성군 석곡면 한 저수지 낚시터에서 A(42·여)씨와 B(39·여)씨 등 2명을 둔기로 폭행한 뒤 목 졸라 살해했으며 차량에 태워 무안군 일로읍 한 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 등은 도주 중인 김씨와 사회에서 만난 선후배 사이로 김씨가 '휴대전화 대리점을 차려 주겠다'고 하자 살해 계획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차량에 묻어 있는 A씨 등의 혈흔을 없애기 위해 렌터카를 수차례 세차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차량과 장갑 등에 대해 정밀 감식을 벌여 A씨 것과 동일한 혈흔을 발견한 뒤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살해한 뒤 돌이 들어있는 가방에 넣어 무안의 한 다리 위에서 강으로 던졌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지난 13일 수색을 벌여 A씨 등
금융감독원이 소비자보호단체와 함께 국민·농협·경남은행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금감원은 13일 "지난 7일부터 국민·농협·경남은행에 대한 공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런 방식의 조사를 다른 은행이나 보험회사, 카드사, 저축은행, 신용정보회사 등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금융소비자연맹·한국소비생활연구원·한국YMCA전국연맹·한국소비자연맹·한국소비자교육원 등 8개 소비자단체가 조사에 참여한다. 금감원은 소비자단체에 접수된 민원 등에 대한 금융권 공동조사를 통해 금융 소비자의 시각을 조사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다. 금감원은 "필요할 경우 수시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방거주 민원에 대해서도 공동조사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며 "금감원과 소비자단체의 협업으로 새로운 형태의 소비자보호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14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상표·디자인협회와 '2014년 상반기 상표정책 동향 세미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창조경제시대의 상표심사 정책동향을 주제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박성준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상표심사품질 제고정책(강경호 과장) ▲상표법 및 상표심사기준 개정사항(손호진 사무관) ▲상품분류정비 및 상품심사방향(이형원 사무관) 등의 주제발표, 참석자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서 특허청은 지난해 추진됐던 상표와 디자인 품질제고 추진상황을 소개하고 23년만에 개정되는 상표법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상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상표를 선점해 이득을 취하는 상표브로커 근절방안 등도 모색할 방침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상표출원시 상표의 권리범위를 결정하는 상품심사 방향과 상품의 분류 및 심사기준을 설명하는 자리다"면서 "상표브로커 근절방안, 새로운 상표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소개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4월 세째주인 14일부터 18일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6대 기업지원시설 건립 건축공사' 등 57건에 141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국가식품클러스터 6대 기업지원시설 건립 건축공사 등 13건을 제외하고는 44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 공사는 28건, 352억원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16건, 294억원에 이른다. 이로 조달청은 전체의 약 35%인 가량인 491억원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역별 발주량으로는 전라북도가 2건에 394억원, 충청북도와 충청남도가 각 6건에 313억원, 178억원, 세종특별자치시 15건에 156억원, 서울특별시 8건에 140억원 등이다. 계약방법별 입찰예정 현황으로는 344억원 규모의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의 국가식품클러스터 6대 기업지원시설 건립 건축공사가 최저가입찰로 집행되고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은 각 47건, 9건이 집행될 예정이다.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가 13일 전국 85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열렸다. 이른바 '삼성 고시'라고 불리는 SSAT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서울 73개, 지역 12개 중·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치러졌으며 약 10만 명이 응시했다 SSAT 응시자 수는 보통 지원자의 70~90% 수준으로, 올해는 다른 대기업과 필기시험이 겹치지 않아 응시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SSAT는 ▲언어 ▲수리 ▲추리 ▲상식 ▲시각적사고 등 5개 과목에서 160문제(500점 만점)가 출제됐다. 문제 수는 기존의 175문항에 비해 줄어들고 시간은 140분으로 동일하지만 보다 깊은 사고를 요구하는 문항 비중이 확대돼 난이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삼성그룹은 이번 SSAT부터 종합적 사고능력과 창의력을 보유한 우수인재가 고득점할 수 있도록 종합적, 논리적 사고를 평가하는 문항을 확대했다. 지식과 암기력 중심에서 논리력 중심으로 개편, 암기나 정답 가려내기 연습이 아닌 오랜 기간의 독서와 경험을 통해 개발되는 논리적 사고력 등을 평가한다는 것. 상식영역은 인문학적 지식, 특히 역사와 관련된 문항을 늘려 역사에 대한 이해를 지닌 우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1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IMF·세계은행 춘계 회의에서 긴밀한 팀 플레이를 펼쳤다. 이 총재는 11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G20 회의장 한국 대표석에 나란히 앉았다. 현 부총리와 이 총재가 공식 회의 석상에 함께 참석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현 부총리와 이 총재는 회의 기간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현 부총리는 이 총재를 회원국 경제 수장들에게 일일이 소개하며 이 총재의 성공적인 국제 무대 데뷔를 도왔다. 현 부총리는 12일 "김 전 총재는 좀 적극적인 성격이었지만 나나 이 총재는 수줍음이 많은 성격인 것 같다"며 "이 총재가 회원국 재무장관들과 얼굴을 익히도록 일일이 소개시켜줬다"고 말했다. 회원국 경제 수장들은 이 총재에게 "어려울 때 중책을 맡았다", "어깨가 무거울 것이다" "앞으로 자주 보게되겠다" 등과 같은 격려성 인사를 건넸다. 이 총재는 회의 기간 동안 눈에 띄는 활동보다는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IMF 쿼타 개혁, GCF 재원 조성, 역파급 효과'(신흥공업국의 경제불안이 다시 선진국의 안정성을 저
▲07:30 김재홍 산업부 차관 새누리당 경제혁신특위 규제개혁분과 회의(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09:30 공정위 간부회의(조정원 중회의실) ▲10:00 산업위전체회의 (국회) ▲10:00 법사위 전체회의(국회) ▲10:00 국회 농해수위 상임위원회 전체회의(국회) ▲10:50 농식품부 주간보도계획 브리핑(농식품부 기자실) ▲11:00 공정위 대변인 정례브리핑(공정위 기자실) ▲11:00 취업경로별 청년고용 촉진대책(기재부 차관보, 기재부 브리핑실) ▲11:10 ㈜케이티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 브리핑(제조하도급개선과장 공정위 기자실) ▲13:30 쌀 불법유통 근절 토론회(국회) ▲14:00 정무위 전체회의(국회)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대표 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중국, 파키스탄 순방(9~16일) ◇외교부【장관】출장(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장관급회의 및 중견국(MIKTA) 외교장관회의, 멕시코) ◇통일부【장관】16:00 염수정 추기경 예방(명동성당)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1:00 대한노인회 창립 45주년 기념행사(세종문화회관 세종홀) 15:00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자선출대회(마산실내체육관)【원내대표】08:00 상임위원회 간사단회의(국회 원내대표실) 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새정치민주연합【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대표 회의실)【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대표 회의실) 14:55 국회예산정책처 '법안비용추계 확대와 예산심사제도 개선방안' 토론회(국회도서관 대강당) ◇통합진보당【대표】통상업무【원내대표】통상업무 ◇정의당【대표】09:00 64차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217호)【원내대표】14:30 사천방 16:00 창원방
오는 19일 치러지는 2014년도 9급 세무직 공개경쟁 채용시험이 서울 인창중학교 등 전국 41개 중고교에서 실시된다. 국세청은 최근 공채 필기시험 장소와 응시자 준수사항을 공고했다. 9급공채 시험은 오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100분 동안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서울 22곳, 부산 7곳, 대구 5곳, 광주 4곳, 대전 3곳의 중고교다. 시험장소는 응시번호별로 상이하며 서울의 경우 장승중학교, 인창중학교,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서울여자중학교, 서연중학교, 성사중학교, 성서중학교 등에서 치러진다. 대전지역은 대전지족중학교, 대전둔산중학교, 대전관저중학교 등에서, 광주지역은 봉산중학교, 월곡중학교, 광주공업고등학교 등에서 치른다. 부산지역은 항도중학교, 연산중학교, 동현중학교 등에서, 대구지역은 상원중학교, 경운중학교, 평리중학교 등에서 시험을 실시한다. 응시자들은 시험당일 9시2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지정된 지역의 해당 시험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다. 응시표와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며, 반드시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으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5월30일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
관세청이 운영 중인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WCO RILO AP)가 아프리카발(發) 우범화물 정보교환을 통해 싱가포르와 스리랑카에서 상아 106점(시가 17억원) 및 자단목 420톤(시가 74억 상당)을 각각 적발했다. [사진2] 이번에 적발된 상아분량은 코끼리 53마리 분량에 달하며, 함께 적발된 자단목은 멸종위기 보호종으로서 붉은 빛이 돌며 고유의 향이 있어 중국 등지에서 고급 목재로 애용되고 있다. [사진3] 현재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상아 및 자단목은 국제 무역이 엄격히 금지 또는 제한된 품목이나 장식품 및 고급 가구재로 인기가 높아 밀수가 성행하고 있다. 아태지역 정보센터는 아프리카지역 국가 및 세계관세기구 본부와의 공조를 통해 제공받은 우범화물 정보를 회원 당사국인 싱가포르와 스리랑카에 각각 제공했으며, 싱가포르 및 스리랑카 세관은 해당 우범화물을 적발해 밀수과정 전반에 대한 추가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인천·강원권역 등의 세원을 관리하는 세무서의 상급 기관인 지방국세청이 단 한곳에 불과해 효율적인 업무관리는 물론, 지원기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국세청 내부는 물론, 세정가에서조차 제기되고 있다. 세정가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효율적인 세원관리 및 징수행정 지원을 위해 지방청 보다는 하급기관이자 세무서 보다는 상급 기관인 지청(支廳)을 신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10일 현재 국세청 직제표상에 따르면, 전국에 분포된 세무서는 지난 7일 개청한 4곳을 포함해 115개에 달한다. 이들 세무서는 6개 지방국세청 산하에 편제돼 있으며, 지방청 위로는 상급 기관인 국세청 본청이 있다. 문제는 이들 115개 세무서 가운데 중부지방국세청에만 32개의 세무서가 편제되는 등 전국 세무서 숫자 비율로는 27.8%가 중부청에 밀집돼 있다. 각 지방청별로 편제된 세무서 숫자로는 △중부청-32개 △서울청-25개 △부산청-16개 △대전청-15개 △광주청-14개 △대구청-13개 등이다. 지방청 가운데 대구청이 13개(11.3%)의 세무서를 산하관서로 두는 반면, 중부청의 경우 두 배가 훨씬 넘는 산하관서를 두고 있다. [사진2] 지방청에 편제된 세무서 수가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