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19년 10월 5일(토) 오후 1시 장 소: 전북 익산시 이리신광교회 글로리아홀 연락처: 063-229-7733(사무소)
주택·토지 재산세, 이달 30일까지 납부해야 서울시 주택, 토지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가 16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는 시내 소재 주택과 토지 등의 소유자에 대해 재산세 3조2천718억원에 대한 고지서 400만건을 우편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 건물, 선박, 항공기가 납부대상이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1/2)과 토지가 납부대상이다. 이번 9월에 부과된 주택 및 토지의 재산세 건수는 400만8천건으로 지난해보다 14만3천건(3.7%) 증가했으며, 유형별로는 공동주택이 11만6천건(4.3%) 증가, 단독주택이 9천건(1.9%) 증가, 토지가 1만8천건(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공동주택의 부과 건수가 증가한 것은 주택 재건축의 영향으로, 토지 부과 건수가 증가한 이유는 상가·오피스텔 신축 등으로 인해 토지 소유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9월 재산세 금액은 총 3조2천718억원으로 지난해 9월(2조8천661억원)보다 4천57억
신고인원 개인-미국, 법인-베트남…금액기준 개인-미국, 법인-일본 서울청 관내 해외금융계좌 신고 인원.금액 전체의 과반수 넘어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 결과, 총 138개 국가에 소재하는 해외계좌가 국세청에 신고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고자 가운데 개인과 법인의 경우 선호하는 해외금융계좌는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경우 해외금융계좌가 가장 많이 분포된 곳은 미국으로, 개인 신고자 1천469명 가운데 826명이 미국계좌를 가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뒤를 이어 중국, 홍콩, 싱가포르 순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 지난해 53명이 신고한데 비해, 올해는 165명이 신고하는 등 개인의 해외금융계좌 보유 수가 크게 늘었다. 개인의 해외금융계좌 신고금액으로는 총 6조4천억원 가운데 미국이 2조6천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순으로 집계됐다. 법인의 경우 올해 669개 법인이 55조1천억원을 신고한 가운데, 베트남이 187개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중국, 미국, 일본 순이다. 작년에는 중국 법인이 가장 많았으나 올해에는 베트남이 1위로 올라섰다. 금액 기준으로는 일본이 14조8천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중국, 홍콩,
미(과소)신고 적발되면 과태료.탈루세금 추징.형사고발 조치 201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미신고자 333명에 과태료 1천47억 부과 자금출처 소명의무 내년부터 법인까지 확대 국세청은 올 하반기 외국 과세당국과의 금융정보 교환자료, 관세청 보유자료, 외국환거래자료 등을 바탕으로 해외금융계좌 미(과소)신고 혐의자를 선별해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국세청은 신고내용확인 과정에서 미(과소)신고 사실을 적발한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탈루세금 추징 뿐만 아니라, 명단공개.형사고발 등 엄정하게 제재할 방침이다. 해외금융계좌 신고대상자는 신고기한 이후라도 미(과소)신고 계좌를 자진해 수정신고 또는 기한 후 신고하면 과태료를 최대 70%까지 감경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2011년 해외금융계좌 첫 신고를 실시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미신고자 333명에 대해 과태료 1천47억원을 부과했다.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신고해 과태료를 부과받은 인원과 금액은 최근 3년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형사처벌 규정이 처음 적용된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43명이 고발 조치됐으며, 명단공개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6명의 명단이
"기한후 신청은 12월2일까지...반기신청은 10일까지" 김현준 국세청장은 1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전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중리전통시장'을 방문, 상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2] 김 청장은 "조금이라도 풍요로운 명절에 보탬이 되도록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약 18%에 해당하는 473만 가구에게 5조3백억원의 근로·자녀장려금을 지난 주에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제도 확대의 영향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30대 미만 청년층과 저소득 가구에 대한 지급액이 대폭 증가했다"며 "5월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12월 2일까지 ARS, 홈택스 등을 통해 기한 후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김 청장은 아울러 "올해 처음 시행되는 반기신청은 10일까지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영세 자영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영업자들이 세금에 대한 고충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신고기준금액 올해부터 10억→5억으로 낮춘 결과 총 신고인원 2천165명 61조5천억 신고…신고금액은 전년보다 줄어 신고자 1인당 평균금액 개인 43억원, 법인 792억원 국세청, 미신고자 333명 과태료 1천억대 부과·43명 형사고발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 결과 전년에 비해 신고인원이 크게 증가한 반면, 신고금액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고기준 금액이 기존 10억원에서 올해부터 5억원으로 낮아진 것이 해외금융계좌 신고인원이 늘어난 주된 배경이다. 실제로 올해 신고인원 가운데 3분의 1 가량이 해당 구간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지난 6월 실시한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집계한 결과, 올해 2천165명이 총 61조5천억원을 신고하는 등 전년 대비 신고인원은 868명(68.2%) 증가한 가운데, 신고금액은 4조9천억원(7.4%) 감소했다. 올해부터 신고기준 금액이 10억원에서 5억원으로 낮아짐에 따라 신고인원이 크게 늘었으며 특히 10억원이 넘는 구간에서도 전년보다 9.6% 증가하는 등 미신고자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제도 홍보에 따른 자진신고 인식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신고인원이 증가했음에도 신고금액은 오히려 감소했다. 해외 금융상품 수익률 저
올해 1~8월 인천공항 통해 밀수된 신종 대마류 358건…전년比 539% 늘어 러쉬 적발 건수도 지난해 6건에서 올해 8월 기준 133건으로 증가 국내 입국하는 여행자들이 전자담배용 액상 대마 카트리지, 대마오일(CBD) 등 신종 대마류와 러쉬 등 신종 향정물질을 밀수입하려다 세관에 적발된 사례가 대폭 증가하며 신종 마약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다. 10일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에 따르면 2019년 8월까지 인천공항을 통해 밀수된 대마류는 총 358건, 26kg가 적발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건수, 중량 각각 539%(6배 이상), 288%(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적발된 물품별로는 전자담배용 액상 대마카트리지, 대마에서 추출한 농축액인 CBD(cannabidiol) 오일 등 다양한 형태의 대마 성분이 함유된 물품들이 국내로 밀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미지역 대마 합법화의 영향으로 대마류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와 CBD 오일의적발이 급증했고, 일명 '러쉬'라고 불리는 질산 이소부틸(Isobutyl nitrite)도 올해 들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액상 대마 카트리지는 올해 8월까지 총 249건, 9Kg이 적발됐는데 이는 전년 동기
고가 명품시계를 밀반입하기 위해 신변용품으로 가장해 세관을 통과하려던 일당이 적발됐다. 대구세관(세관장·김재일)은 고가 명품시계를 몰래 휴대 밀수입한 A씨(남, 38세) 등 2명을 적발, 관세법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하고 밀수입된 시계 3점을 압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2017년 4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시가 3억원 상당 고가 명품시계 15점을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몰래 휴대 밀수입해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세관은 지난 4월경 일본으로부터 입국한 A씨 등 2명이 위블로(HUBLOT) 상표 시계 3점을 손목에 착용하거나 휴대용 가방 속에 은닉해 밀수입하려던 것을 현장에서 적발했다. 이후 A씨 등의 주거지 압수수색, 디지털 증거자료 복원 등 수사기법을 동원해 A씨가 명품시계 등 12점을 추가로 밀수입한 사실도 밝혀냈다. 조사 결과, 이들은 200만원을 초과하는 고가시계에 부과되는 고세율의 세액 납부를 회피하기 위해 △홍콩, 일본 등 해외에서 구입한 명품시계를 손목에 착용하거나 가방에 은닉해 여행자 휴대품인 것처럼 직접 반입 △다른 사람을 통해 대리반입 △시계와 케이스를 각각 별도로 반입하는 등의 방법으
북대전세무서(서장·송영주)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일 유성시장을 찾아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시장경기를 살피는 등 현장 소통 행사에 나섰다. [사진1] 이날 송영주 서장은 북대전서 직원 20여명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생활용품 등 장보기 행사를 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또한, 장려금 대폭 확대지급과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과 관련해 금년도에 신설․변경된 제도에 대한 홍보를 하는 등 현장 소통행사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북대전서는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과의 현장 소통을 확대하고 세정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수영세무서(서장·신동익)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세정정협의회(회장·김대동)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수영서는 대연동 미혼모 보호시설인 '대한사회복지회 부산지부 사랑샘'과 감만동 사회복지시설인 '소화영아재활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사진1] 신동익 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세정협의회에 감사하고, 세정협의회와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정협의회 전광수 위원(이진종합건설㈜ 회장)과 박대지 위원(㈜대한이엔지 대표이사)은 "기업의 이윤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 회장단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해 향토방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진3] 이날 진행된 군부대 위문에는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과 이남규 수석부회장, 박수복·송정석·오형근·배영기·김경조·오용범 부회장, 이갑준 상근부회장, 이병곤 사무처장 등이 동행했다.
올해 7월까지 국세수입은 189조4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월간 재정동향’ 2019년 9월호에 따르면, 7월까지 세수진도율은 64.2%로 전년동기(64.8%)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세수진도율은 최근 5년(2014∼2018년) 평균치(63.0%) 보다 1.2%p 높았다. 세목별 누계 세수는 부가가치세 52조9천억원, 소득세 51조9천억원, 법인세 44조4천억원, 교통세 8조2천억원, 관세 4조8천억원 순이었다. ○국세수입 현황(단위:조원,%,%p) [사진2] ※ 최근 5년(2014∼2018년) 진도율 평균(결산기준)
김현준 국세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9일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동곡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청장은 장애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두루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관심을 표했다. [사진2] [사진3]
중증장애인시설에 후원금도 전달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9일 서울청 간부들과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수유전통(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1] 김 청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시장 식당에서 상인회 임원들과 순대국으로 식사도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세청의 영세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 방안이 담긴 리플렛을 나눠주고 내용을 설명한 후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들었다. 김 청장은 동행한 관할 도봉세무서장에게 시장의 다양한 세무애로.건의사항에 대해 검토해 도와줄 부분은 적극 도와주라“고 당부했다.[사진2] 김명준 청장은 “전통시장의 많은 상인 분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민생지원소통을 통해 현장에 맞는 실질적 지원책 수립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직원들도 이날 오후 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떡.과일 등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매했다. 이에 수유전통시장 노춘호 회장과 최용호 대표는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장을 직접 찾아준 김명준 청장과 서울청 간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해세관(세관장·김정만)은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인애원 복지재단 동해장애요양원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진1] 이번 위문품은 동해세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한 사랑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김정만 세관장은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