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세무서(서장·정찬선)는 최근 뉴타운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이로인한 지가급등에 따른 세정 사각지대를 집중분석하고 있다.
또한 호황·취약업종에 대한 단계별 기획조사를 실시해 공평과세와 조세정의 구현에 혼신을 쏟고 있다.
이를위해 사업장 규모 등 기본사항과 업체주변의 현장감 있는 정보를 철저히 수집,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분석해서 조사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영등포구 全지역이 부동산 투기지역(주택 2003.6.14, 토지 2006.1.20)으로 지정됐기 때문에 뉴타운 지역 등 투기우려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상시 부동산 거래동향 파악과 정보수집 부동산 중개업소 관리를 위해 '부동산거래 감시전담반'을 구성, 부동산 투기 행위를 억제하고 있다.
정찬선 서장은 "관내 부동산 거래 동향을 감시하고 있다"면서 "항시 투기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관내 예찰활동지역은 물론, 분양현황 등에 대한 예찰활동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