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이 다가오자 세정가 관계자들 사이에서 ‘3월말, 1급 용퇴 설’이 서서히 급부상 되고 있어 눈길.
이같은 용퇴설은 올 초부터 줄기차게 제기돼 왔던 사안으로 이미 세정가에선 ‘공공연한 비밀’로 인식되고 있는 메가톤급 인사 상 변수 중의 한 요인이기도.
실제로 3월말 용퇴설이 기정사실화 될 경우 국세청 상층부는 고공단 국장급을 위시로 해 다시 한 번 인사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될 전망.
그러나 ‘1급=3월말 용퇴 설’은 소문만 무성할 뿐 아직 구체화 됐다거나 그 대상이 누구인지 실명이 거론되고 있지 않고 있어 세정가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는 실정.
이같은 분위기는 전군표 국세청장이 15~6일 광주청에 대한 순시를 마치고 난 뒤 그 윤곽이 어느정도 드러날 것으로 세정가 관계자들은 전망.
반면 용퇴자가 누구냐에 대해서는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별무 관심이어서 이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