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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삼면경

유관기관 "세정신문 판세분석보도가 유일한 정보였다"

이번 세무사회 회장선거와 관련 한국세정신문의 '판세분석 보도'가 절묘하게 적중한것을 두고 또 다른 화제거리.

 

 

 

재경부를 비롯한 국세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누가 회장이 되느냐에 따라 '상호관계'가 정서적으로 조절될 수밖에 없는데다 워낙 백중세여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자체적인 판단으로는 전혀 감이 잡히질 않아 전망에 애를 먹었다는 후문.  

 

 

 

이들 관계자는 "그러나 유일하게 세정신문의 판세분석보도를 보고 나름대로 예상할 정도 였다"면서 "다른 언론사에서는 전혀 자체 판세분석을 하지 않아 혹시 세정신문 판세분석이 잘못된것 아닌가 의심할때도 있었다"고 고백.

 

 

 

이들은 특히 "세정신문에 전화를 걸어 간간히 판세분석보도내용을 다시 확인 하기까지 했다"면서 "역시 전통있는 신문답게  판세분석보도를 과감하게 한 것은 대단한 용기였다"고 칭송 하기도.

 

 

 

한국세정신문은 후보등록 1주일만에 전국취재망을 연결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후보등록 후 첫 판세분석보도(2월8일자)를 했다. 이 때 본지는 '정구정 지명도 와 조용근 개혁 대결" 제하의 기사를 통해 조용근 후보가 선전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2월21일 첫 대전 투표가 끝난 뒤 본지는 투표마감 1시간만에 자체정보망에 잡힌 내용을 토대로 판세를 분석한 결과 '조용근 우세'로 파악됐으며, 이를 인터넷신문을 통해 보도한데 이어, 자체정보분석에서 나타난대로 광주, 대구, 부산에 이르기까지 '조용근 우세'를 일관 보도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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