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할 국세청출신 예상 후보자 가운데 조용근 후보와 정은선 후보의 지지율이 갑절이상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세정신문사는 국세청출신 예비후보 3명에 대해 국세청출신 세무사들을 대상으로  선거관련 여론조사전문기관 세종비즈앤리서치에 의뢰, 후보별 지지도를 묻는 설문조사(1월24일부터 25일 14시까지)를 실시했다.

여론조사결과 조용근 예비후보가 총 유효응답 기준 24.7% 포인트의 지지율을 보였고, 정은선 후보가 11.9% 포인트의 지지율을 보였다.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도중에 후보 사퇴를 선언한 ooo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무효처리 됐다. 후보를 사퇴한 ooo후보는 "후보를 사퇴한 만큼 여론조사내용에 자신과 관련된 사항은 빼달라"고 본사에 요청 했으며, 본사는 이를 수용, 전체 내용에서 사퇴자의 성명과 내용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세청출신 세무사 2316명을 모집단으로 했으며, 표본크기는 무작위추출방법에 의해 추출된 469명이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여론조사방식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5%P이다. 조사기관은 (주)세종비즈앤리서치.

여론조사 설문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세정신문사가 주관하는 설문조사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설문에 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세무사회 제25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국세청 출신 세무사 3명이 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명의 후보는 가나다순으로 ooo ooooo, 정은선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조용근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입니다.

이상 3명 모두 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한다면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

ooo 세무사이면 1번을,

정은선 세무사이면 2번을,

조용근 세무사이면 3번을,

잘 모르겠다면 4번을 눌러주십시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세정신문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