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한국세무사회장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김정부 세무사(전 국회의원)는 "비록 세무사회장에 대한 꿈은 접지만 앞으로 어떤 자리 어느 상황에서도 세무사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 세무사는 24일 오후 본지 기자와 전화통화로 불출마를 '선언' 하면서 "비록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여러사람의 협력을 얻어 세무사계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역량을 쏟아볼 생각이었으나 뜻을 접는다"고 말했다.
김 세무사는 기자가 향후계획을 묻자 즉답을 피했으나, 앞으로 정치에만 전념할 생각인 것으로 알려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