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 광교세우산악회(회장·김 광 조사1국장)가 '2007년 신년등산 및 시산제'를 오는 20일 오전 10시 수원소재 광교산에서 가진다.
광교산은 수원시와 용인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광교산으로 명명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시산제 행사는 산행 하산코스 마지막 부분에 있는 너럭바위에서 낮 12시에 가질 예정이며, 광교저수지 인근 문암골식당에서 뒷풀이 행사도 마련해 놓고 있다.
김 광 산악회장은 "무엇보다 올해는 '중부청사 이전'에 대한 '무사기원'과 산악회원들의 '무사등반'을 염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