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영문 연말정산자동계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외국법인 납세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국세청 및 중부청에 따르면 ‘국세청 영문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오픈(11.27)했다.
특히, 이번 ‘영문홈피’에서는 107개 세무서의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영문지도’로 게재했으며, 사업자휴폐업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중부청 관계자는 “외국법인들도 국내법인과 똑같은 행정서비스를 받도록 하기위해 국세청에서 늘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세무조사를 비롯해 세정지원도 동일하게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문홈페이지 개편과 관련, 국세청 관계자는 “외국인 등에게 국세행정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영문홈페이지’를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