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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종부세 '빅4세무서'고지 안내문 10만장

강남 삼성 송파 반포세무서, ‘출력기 전담 엔지니어’ 지정할 정도

 

종합부동산세 신고 납부를 앞두고 서울지방국세청의 ‘빅4 세무서’(반포, 삼성, 강남, 송파세무서)가 신고안내문 출력을 위한 신고업무 태세에 돌입했다.

 


 

특히, 이들 ‘종부세 빅4 세무관서’는 신고서 출력이 10만매 이상 되는 등 타 관서에 비해 압도적이어서 국세청의 관심 세무관서로 부각되고 있다.

 


 

국세청은 이를위해 신고서 대량 출력 세무서인 4개 관서에 ‘전담 엔지니어’를 지정해 운영토록 사전조치에 나서고 있다.

 


 

이외의 세무관서는 신고안내문 출력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프린터의 토너 및 소모품 물량 확보, 유지보수업체의 장비점검을 실시토록 지시했다.

 


 

일선세무서 관계자는 “종부세 신고서를 대량으로 출력하기 때문에 프린터 내부청소와 부품점검 등을 실시했다”면서 “이번주까지는 신고준비에 행정력이 집중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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